용담

고산지 초원지에서 자랍니다 민간요법 약재로 쓰이며 다년생 식물로서 종 모양의 꽃이 핍니다 . 용담은 백용담(신용담) 하얀 꽃이 피며 용담은 보라색 꽃이 핍니다. "초룡담, 과남풀, 관음풀, 백근초, 담초, 고담" 등의 여러 이름이 있으며 우리나라의 산이나 들에 흔히 자랍니다.. 키는 30~50cm쯤됩니다. 용담과 닮은 것으로 산용담, 수염용담, 축자용담, 칼잎용담, 비로용담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다같이 약으로 씁니다.

용담의개화 8월에서 10월 정도에 개화하지만 기후조건이 맞으면 겨울에도 꽃이 핍니다 . 낮에는 꽃이 피고 밤에는 꽃잎을 오므리고 다음날 다시 핍니다. 용담의 약효 용담은 맛이 몹시 쓰고 성질이 매우 차기 때문에 . 열을 내리고 염증을 삭이는 작용이 상당히 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간에 열이 성할 때 열을 내리는 작용이 탁월합니다.. 용담은 뿌리를 주로 쓰는데 뿌리의 이 쓴맛 물질은 겐티오피크린이라는 물질로 입 안의 미각 신경을 자극하여 위액의 분비를 늘리는 작용을 합니다. 특히 위와 장의 운동기능을 높이며 갖가지 소화액이 잘 나오도록 도와줍니다. 용담은 혈압을 낮추는 효과를 비롯하여 갖가지 염증, 암, 류머티스 관절염, 팔다리 마비 등에도 쓴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뿌리를 달인 물은 상당한 항암효과와 진통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용담의 월동 노지월동 베란다 월동 모두 가능하며 추운곳에서 월동하실때는 마치 죽은것 처럼 잎이 다 마르지만 따뜻해지면 그대로 잎이 나옵니다. 야생초 답게 강건한 생명력으로 다 말라도 또다시 살아나고 또 살아 납니다. 재배조건 및 물주기 물주기는 분토가 말랐을때 흡뻑 주시면 됩니다 . 바람이 잘 통하고 볕이 잘드는 베란다가 생육하기 좋은 환경입니다 . 그늘에서는 잘 자라지 않는 식물이므로 중춘한 볕과 바람이 잘 통하는 곳이 좋습니다. 분갈이 방법 및 번식방법 나눠심기로 자연증식되며 군락을 이루어 자랍니다. 분갈이용 분토로는 마사토 , 부엽과 모래를 적절히 섞은 것이 발육과 배수에 좋습니다. 일반적인 관리 방법 실내를 피해 주시고 창가나 베란다에서 잘 자랍니다 . 물을 너무 많이 주지 않도록 주의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