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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이들

천리향

지금 울집 베란다의 유일한 꽃이 천리향이다.

지난 가을부터 꽃망울을 품고 있다가 내가 퇴원하길 기다렸다는 듯이

지금 꽃망울을 터트려 향기를 내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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