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살리스
세누루아 옥살리스
난향2
2014. 3. 4. 11:10
있을때 잘하라는 유행가 가사처럼 많이 있을땐 귀한것을 모르죠.
그 제일 좋은 예가 요 점박이 노랑 사랑초.
세르누아 옥살리스입니다.
화분가득 퍼져서 치렁치렁 머리 풀고 꽃을 피워 댈땐 처치 곤란이라고 관심 밖이였는데...
어느날 없어지니 아쉽고 구근하나 발견한것이 심봤다 수준이죠.
그리고 올해 요리 꽃가지 피우니 이제 귀한 대접 받아야죠.
달랑 하나 남았던 구군이 여름을 나고 나더니
예닐곱개로 번식하였고
지금은 요렇게 꽃도 피웁니다.
아마 올 가을엔 작은 화분 하나가득 차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