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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닛/아름다운 글

웃움이 있는 사람은 가난이 없다.






거리를 거닐 때마다
놀라는 일중의 하나는 지금 도시에 사는
사람들의 표정에 웃음이 없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살기가 험악한 세상이라고 하지만
이 세상에서 인간 외에
웃을 수 있는 동물은 없습니다






사실 아무리 어려웠고
괴롭던 일들도 몇 년이 지난 후에
돌이켜 보면 얼마나 어리석게
느껴지는지 모릅니다
세상의 모든 것은 다 지나가고 맙니다.





고통도, 환난도,
좌절도, 실패도, 적대감도,
분노도, 노여움도, 불만도, 가난도...
웃으면서 세상을 보면 다 우습게 보입니다.






그래서 웃고 사는 한
결코 가난해지지 않습니다.






백번의 신음소리 보다는 한번의 웃음소리가 갖는
비밀을 빨리 터득한 사람이
그 인생을 복되게 삽니다.






연약한 사람에겐 언제나 슬픔만 있고,
위대한 사람에겐 언제나 소망의 웃음만 있습니다.






우리의 얼굴에 웃음이 떠나지 않을 때
우리는 부유해 집니다.






오늘도 웃음으로 시작하여 웃음으로
감사하는 날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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