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플래닛/아름다운 글

이런 우리 였으면 합니다 처음의 만남이 가벼웠던 우리지만 끝의 헤어짐이 없는 우리였으면 합니다. 항상 멀리 떨어져있는 우리지만 늘 곁에 있다고 느끼는 우리였으면 합니다 서로를 잘 알지못하는 우리지만 함께하는 마음 갖도록 노력하는 우리였으면 합니다. 먼저 고마움을 받는 우리보단 먼저 주려고하는 우리였으면 합.. 더보기
12월에 부치는 노래 12월에 부치는 노래 또 한해가 가 버린다고 한탄하며 우울해 하기 보다는 아직 남아 있는 시간들을 고마워 하는 마음을 지니게 해 주십시오 한 해 동안 받은 우정과 사랑의 선물들 저를 힘들게 했던 슬픔까지도 선한 마음으로 봉헌 하며 솔방울 그려진 감사 카드 한장 사랑하는 이들에게 띄우고 싶은 12.. 더보기
구름아 흩어지고 모이며 기준도 없고 목적도 없이 잘도 살아가는 하늘의 구름아! 남은 게 무어냐고 투정을 해도 물끄러미 떠나가는 너 구름아! 어제처럼 태어나 온 천지 경사더니 어느새 호호백발 너의 모습 닮았구나 나도 가고 너도 가고 우리 모두 오고 가는데 무엇을 남기려고 왜들 그리 애를 쓰는가? 구름.. 더보기
불평이 없는 삶 인간의 가슴 안에는 수많은 교향곡이 연주되고 있습니다. 인생의 교향악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음악은 바로 "감사"라는 음악입니다 그 아름다움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 감사라는 음악을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반면에 가장 추하고 쓸모 없는 "불평"이라는 음악을 애용하는 사람은 너무도 많습니다 하.. 더보기
세미원 더보기
폭염속에 다녀온 세미원 어제 그 폭염속에 것도 한참 뜨거울 낮 12시에서 2시사이에 세미원에 있었네요. 그래도 날씨가 건조해서 땡볕만 더웠지 그늘속은 산들 바람에 시원했답니다. 꽃을 좋아해서 그런지 그 살인적인 폭염속에서도 연꽃을 보느라 더운줄도 모르고다녔네요. 항아리를 뚫어서 분수를 만들었더라구요. 시원하.. 더보기
임진각 더보기
헤이리 마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