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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닛/아름다운 글

남때문이 아니라

내 마음이 메마를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메마르게 하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내가 메마르고 차가운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마음이 불안할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불안하게 하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내가 불안하고 답답한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움직이는 자가 열매를 거두고
움직이는 자가 먹이를 찾아내고
행동의 선두자가 세상을 이끈다.





내 마음이 외로울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버리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내가 외롭고 허전한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에 불평이 쌓일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불만스럽게 하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나에게 쌓이는 불평과 불만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에 기쁨이 없을 때는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내 기쁨을
빼앗아 가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나에게 기쁨과 평화가 없는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에서 희망이 사라질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낙심시키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내가 낙심하고 좌절하는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부정적인 일들이.
내 마음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된 오늘.

나는 내 마음 밭에
사랑이라는 이름의
씨앗 하나를 떨어뜨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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