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우님이 이글의 주인공이기를 원합니다
행복과 불행의 양이 같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아직 슬픔에 젖어 있는 법우님에게..
행복과 불행의 양이 같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아직 슬픔에 젖어 있는 법우님에게..
늙기도 전에 꿈을 내던지려고 하는 님에게
또한 세상은 꿈꾸는 자의 것이라는 진리를
아직 외면하고 있는 법우님에게..
님은 상처받기를 두려워할 만큼
아직 늙지 않았습니다..
멀리뛰기를 못할만큼 다리가 허약하지 않습니다.. 우산과 비옷으로 자신을 가려야 할만큼
외롭거나 비판적이지도 않습니다.
또 무엇보다 법우님의 눈은 별을 바라보지 못할 만큼 나쁘지도 않습니다..
법우님에게 필요한건 단 한가지 마음을 바꾸는 .
마음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는 평범한 진리를
다시 한번 옛 노트에 적어보는 일입니다..
법우님이 한때 가졌던 그리고 아직도 은 불씨로 남아있는
그 꿈을 실현시키는 일입니다..
한쪽문이 닫히면 다른쪽 문이 열리지요 찾아보기를
두려워하는 법우님에게 말했습니다..
지상에서 아무것도 집착하지 않고
부단히 변화하는 것들 사이로
영원히 열정을 몰고 가는 자는 행복하여라˝..
법우님들이 글의 주인공이기를 원합니다..
삶은 때론 낯설고 이상한 것이긴 하지만
신은 목적을 갖고 님을 이곳에 있게 했습니다..
그목적을 외면 한다면
법우님은 외롭고 고립될 수 밖에 없습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배움을 충분히 실현 할 만큼 미 완전한 존재입니다..
님이 삶을 창조합니다..
다른 그 누구도
법우님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불면의 밤을 헤치고
자기 자신과 대면하기 위해 길을 떠나는 법우님에게
경험하기 위해 세상에 왔음을 안 님에게..
창조적이고 평상적인 삶을
두려워하지 않는 법우님에게
이글을 바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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