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고늄 랜디

몇년전에 들여서 하도 잘라내느라 정작 꽃을 못피워 2년을 그냥 두었더니 칠랄래 팔랄래해서

작년봄에 싹뚝 잘랐더니 너무 많이 잘라서 다 죽어가는것을 겨우 한줄기 살려서 명맥만 유지했다.

 

                      맨 처음 샀을때 요런것을 잘라서 삽목을 했다.

 2년을 얼음땡하다가 이제 겨우 한두송이 피기 시작한다.

이렇게 흐드러지는것을 그냥 두었더니 

 이런 모습이 되었는디....

 

 

그놈의 몹쓸손이 요모양을 만들고서는 기어이 죽다 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