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트롱, 덴드롱, 클레로덴드럼
클레로덴드럼(Clerodendrum)
분류 : 관엽식물
학명 : Clerodendrum spp.
영명 : Clerodendrum
원산지 : 남아메리카, 열대아시아
번식방법 : 꺾꽂이, 씨뿌림, 휘묻이
아프리카 원산의 덩굴성 저목이다. 마편초과의 식물로 관상용으로 이용하는 종은 여러 가지가 있다. 아프리카와 열대 아시아에 400여종이 분포되어 있고, 우리나라에도 3종이 자생한다. 자연상태에는 주로 봄철에 개화하고, 가을에는 봄철보다 개화수가 적으며, 겨울과 여름에는 꽃이 거의 피지 않는다. 화관이 진홍색이고 꽃받침은 백색이다. 원예종으로 개발되어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재배되고 있는 종은 클레로덴드럼 톰소니에(C. thomsoniae)은 거의 대부분 이 종이다. 최저 21℃를 유지해야 계속 생육한다. pH 6.3 이상에서는 철결핍에 의해 잎에 황화현상이 일어나므로 용토의 pH를 5.0∼5.5로 유지한다. 또한 용토의 배수력과 보수력이 좋아야 한다. 산성비료를 사용하는 것이 생육에 좋으며, 지나친 관수를 피한다. 번식은 늦봄에서 초여름 사이에 꺾꽂이 방법으로 한다. 꺾꽂이 후 40일 정도면 정식할 수 있다. 꽃은 단일을 경과한 후에 개화하므로 정식 3∼4주후 단일처리 직전에 새로 신장한 줄기를 기부에서 두마디 정도를 남기고 적심하면 균일한 품질의 식물체를 생산할 수 있다. 탄저병의 발생이 많고 온실가루이, 나방류의 유충, 달팽이의 피해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