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좁은 베란다 상황이라서 왠만하면 잘라서 키를 낮춘 이유가
요 맨밑에 쑤셔(?)박기 위한 꼼수였다.
그래도 그 와중에 기어이 꽃을 피우며 선반밑을 비집고 기어 나온다.
이상하게 화분도 저렇게 맨 밑에 넣으면 잘자라지를 않는다.
겹꽃은 어제보니 원가지는 죽고 새로운 가지 하나만 겨우 살아있던데.....
휴일 동안 한일이 저 메탈락 화분정리대를 위로 더 올리는 일을 하였다.
말이야 쉽지 저 위에 있는것 다 내려놓고 다시 조립하고 일이 많았다.
그래도 죽이지 않고 함께 살길을 모색하는 방법이 이것뿐이니....
몸 조금 움직이면 살수 있는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