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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공구·파종

김여사님께 받은것

네이버 블로그 댓글에서 무심코 임파들 여름에 전멸하였다니

보내준다는 답글이 왔다.

고마운 마음에 염치도 없이 덥석 받는다 하였다.

도중에 문자로 오샤베 없으면 보내준단다.

희망님이 준다고 하였지만 어떤것이 올지몰라

그냥 그것도 좋다고 하였더니 오늘 요렇게 택배가 왔다.

 겹 임파첸스 보라색이다

게으름에 흔적도 없이 사라졌던 요 이쁜것을 다시 품에 안았다.

그리고 여러가지 임파첸스 삽목가지들

꼼꼼히 이름까지 쓰고 휴지 적셔서 코킹호일로  싸서 보내주었다.

가지에 이름표 달아서 몽땅 물꽂이 하였다.

삽목보담은 물꽂이가 확률이 훨씬 높다. 

그리고 짠~~~~~~

~홧팅2

신나는 오렌지 샤워 베고니아 얼른 심어서 저면관수 하고 있다.

올가을 보낸것도 많지만 받은것도 많아서 행복하다.

언제까지나 이렇게 주고 받을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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