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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고니아

엘라티오르 베고니아

일명 장미 베고니아라고도 하고 난 그냥 꽃베고니아라고 한다.

 

 인터넷에서 세가지 색상을 들였다.

색상이 세가지다 보니 선택의 여지가 없기도 하였지만

요즘 베고니아에 꽂혀서 착한 가격의 베고니아가 요거 뿐이라.... 

 핑크색이지만 약간 흰색이 섞여 있어서 신비감이 있어 좋다.

우선 제일 먼저 한것이 분갈이다.

삽목을 위해서는 습도가 우선이라 대부분의 삽목묘들은

피트모스에 심겨져서 온다.

헌데 요 피트모스가 습도는 좋은데 뿌리엔 안좋다.

가을이라 뿌리 다치지 않게 살살 털어서 상토와 마사 그리고 부엽토을

섞은 흙에 분갈이를 하면서 밑둥이 드러나게 잎사귀를 제거해 주었다.

너무 빡빡하게 붙어있으면 환기가 안되어 무르기 쉬우니까~~~~

 

 

 아침 햇살에 플러쉬를 터트리지 않고 찍으려 했더니

자동이라 촛점이 맞춰지질 않아 흔들린것 처럼 나왔다.

그래도 난 요 주황이 가장 좋다.

 

 

 빨강은 플래쉬를 터트렸더니 빛을 받아 사진이 요리 나왔다.

 

 

 몇년전에 요 꽃베고니아가 이뻐서 사려다가 동생이 삽목해서 준것

꽃피워서 한 이년 키우다가 제라늄에 빠지면서

등한시 하여 보낸적이 있다.

이젠 열심히 잘키워서 두고두고 꽃을 봐야겠다.

영하로 내려가지만 않으면 베란다에서 월동 가능하다.

배수가 잘되고 통풍잘되고 과습하지 않으면

창가 밝은 곳에서 꽃도 잘피우고 번식도 잘되는 착한 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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