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일간 집을 비웠다가 돌아오니
건조에 약한 아이들은 모조리 가버렸고
그나마 건조에 강한 제라늄들만 살아 남았네요.
아이비들도 꽃대를 한껏 물고 있더니
가뭄에 꽃대가 말라버리기도 하고 얼음땡인채로 있기도 하고
그러다가 물을 주니 요리 활짝 핍니다.
두가지다 정확한 이름표가 없이 와서
꽃이 핀걸로 어림 짐작만 합니다.
글로벌스타앤스프라이프가 맞네요.
뒤에 빨강은 레드시빌 같은데 아직 확실치 않아요.
요건 겹다홍이라고 안나네표죠.
로얄라이트 핑크
요건 해피페이스 멕스라고 들였는데
아무리 봐도 멕스는 아니고 그렇다고 스칼렛도 아니고 레드인가?
네아리트2
사실 요아인 정말 안이뻤는데 볼수록 이쁜 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