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되니 여기저기서 리갈들이 꽃을 피우려고 꽃대를 물고 있네요.
그냥 가지 꺽어 콕콕 박아 놓은 리갈이들이 살아서 잘크는데
문제는 이름을 전혀 모른다는 겁니다.
가을에 가지 정리하며 아까워 꼽아 놓은 것들이라 꽃이 펴봐야 알겠죠?
요기까기 다크레드 입니다.
검붉은 색에 약간 벨벳 느낌인데 해를 받으니 그런 느낌이 없네요.
캔디플라워 바이칼라 사진상으론 다크레드랑 별차이가 없지만
자세히 보면 벨벳 같은 느낌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