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택배가 왔다는 문자에 누군가? 했더니
아스파라거스님의 택배더라구요.
정말 깜짝 선물이였네요.
뭘 그리 바리바리 싸서 보내셨는지
친정엄마가 보낸것 처럼 정말 많이도 챙기셨네요.
마음이 정말 따듯해지는 선물이였어요.
울금환정은 잘 먹을께요.
고초모종 토마토 모종은 요렇게 심었고요.
더 크면 각각 화분을 마련해주면 되겠지요?
요렇게 삽목을 했으니 뿌리를 잘 내리면 되겠지요.
바위솔은 다른곳에 심었는데 사진은 못 찍었네요.
요 미모사는 작년에 보내주셨던 씨앗 파종해서
늦봄에야 몇개 발아하더니 그나마 이번 장마에 녹아버리고
겨우 하나 건져서 크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