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3회에 걸쳐서 사랑초를 심었네요.
바쁜 와중에 벌써 싹이 나오는 놈들이 있어서
8월19일에 1차로 심었어요.
성질 급한 놈들이 싹이 나와서 올해는 예년과 다르게 조금 깊게 심었어요.
2차는 지난 17일날 심었네요.
좀 치우고 찍을것을 사진을 보니 흙이 그냥 널부러져 있어서
정신이 사납네요.
시클라민도 함께 분갈이 해 줬네요.
3차로 어제 다 심었네요.
총40여가지가 되는데....
작년에 심었던 참 사랑초는 안심었어요.
너무 늘어져서 감당이 안되어
올해는 간결한거로만 심었는데...
그리고 흙을 깊게 심어서 받쳐줄 힘을 키우고 싶었는데
너무 깊게 심어서 나오는것이 쉽지 않을듯 해요.
그래도 살놈은 살고 죽을놈은 죽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