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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닛/아름다운 글

당신을 기다립니다.

당신을 기다립니다  

 




당신의 사랑이 그리도 크기만 한데
나는 바보처럼 당신의 사랑을 외면해 왔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당신의 사랑만을 바라보는
진짜 바보가 되어만 갑니다.





첫눈을 기다리는 설레임으로
오늘도 당신을 기다립니다.





멋있는 당신의 역사는 쉼 없이 이어지고
당신의 쏟아주신 사랑의 역사는 오늘도 한결입니다.





언젠가부터 당신의 사랑을 생각하면
조건 없는 당신의 사랑 때문에 나의 가슴이 미어집니다.





아스라이 흐르는 시냇물처럼
내 마음도 당신을 따라 흘러만 내리고....





봄비에 젖은 풀잎처럼 당신을 향한
내 영혼도 당신으로 인해 넉넉하기만 합니다.





그동안 당신이 나에게 쏟아준 사랑....
감격에 겨워 밤새껏 울다가 이 새벽도 당신을 기다립니다.





기다립니다.
바보처럼 많이도 사랑하기 때문에....
나의 온 생각을 사로잡아 당신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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