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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선인장 번식방법

.씨앗으로 번식.

 

선인장이나 다육 식물을 무성 번식이나 유성 번식에 의하여 번식시키는 것은 다른 고등 식물과 같으며, 무성 번식 방법인 분주나 삽목 및 접목으로 번식하면 생장이 빠르므로 이 방법을 많이 쓰고 있다.
종자 번식은 대량 번식을 원할 때 실시하나 성주(成株)에 이르기까지는 장시일이 걸리는 점과 모주가 교배종일 경우 이형이 많이 나오는 단점이 있으므로 삽목 또는 접목으로 주로 번식한다.



 
ㄱ. 자구가 생기기 어려운 기둥선인장 등은 적당한 장소에서 한번에 몸통 자르기 한다.
ㄴ. 아래 부위를 그대로 키우면 23개월 후에 자구가 나오므로 어느 정도 커지면 자구 따기의 요령으로 취한다.
ㄷ. 자구를 삽수로 이용할 때 칼이나 손으로 가볍게 비틀어 뗀다.
ㄹ. 삽수는 베어낸 자리를 1주일 정도 반그늘에서 말린 후에 용토에 꽂는다.
ㅁ. 꽂을 때는 자리가 충분히 모래에 파묻히도록 하는 것이 요령이다.
ㅂ. 용토는 비료분이 적어야 한다.
 

<삽수 취하는 방법>

선인장과 다육 식물은 대부분 자가불화합성(자신의 꽃으로는 수정이 불가능한 성질)을 보인다. 따라서 선인장의 종자를 얻기 위해서는 대부분 인위적으로 타가 수정을 하여야 하며 따라서 같은 속 같은 종류의 선인장을 준비하여야 한다.

교배시키는 방법은 가는 붓이나 핀셋 등으로 꽃가루를 묻혀서 종자를 받고자 하는 다른 주의 암술에 부드럽게 문질러준다. 교배할 때 습도가 높으면 꽃가루가 잘 터지지 않기 때문에 교배하기 전에는 물을 주지 않으며 통풍이 좋아야 수정이 될 확률이 높다. 이렇게 교배하고 4~5일 후에 꽃잎을 살짝 잡아당겨 보아 저항성이 있으면 수정이 되었다고 판단하면 된다.

선인장은 다양한 종류가 있기 때문에 종에 따라 생육과 개화습성이 다르다. 종류에 따라 개화 기간이 1~3일 정도로 매우 짧은 것과 7~10일간 지속되는 것도 있다. 그러므로 교배하고자 하는 선인장의 개화 지속 기간을 파악하여 수정하고자 하는 날 주위로 개화 시기를 잘 맞춰야 한다. 만일, 개화기 조절이 어려울 경우에는 꽃가루를 채취해서 저장해야 한다. 저장법은 유산지로 싸거나 작은 유리병에 넣고 건조기에 넣어 저장한다.

교배시킨 후에 교배종의 부계를 표시한 라벨을 식물이나 포트에 꽂고, 과실이 익으면 수확을 한다. 과실은 익게 되면 일반적으로 황색 또는 적색 등으로 종마다 고유의 색을 나타내는데, 종에 따라서 열과가 되기도 한다. 보통 교배 후 50~60일이 되면 과실이 익게 되는데 종에 따라 30일에 익거나 70일이 되어야 익는 것도 있으므로 매일 관찰해서 적기에 종자를 채취한다.

<교배장면>

채취한 종자는 삼베주머니 등에 넣고 흐르는 물 속에서 주물러서 과육을 제거한 뒤 건조시킨다. 선인장은 신선한 종자가 발아가 잘 되며 즉시 파종하거나 저장했다가 파종한다.
선인장·다육 식물의 파종 시기는 종류에 따라 달라져야 하나, 보통 4, 5월에 채종한 것은 5월 하순이 좋고, 장마기와 여름 고온을 피해서 9월 후에 파종하는 것도 좋다. 겨울에는 가온 설비가 되어있는 시설이라면 부패가 적은 이점이 있으나 25℃ 이상 유지되어야 한다.

보통 선인장 종자의 발아 적온은 20~35℃이며 노지에서는 4월~5월이 파종 적기이나 온실이 설치되어 있는 곳에서는 파종시기를 노지보다 빨리 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파종상과 관리 방법

파종상으로는 파종상 가장 아랫 부분에 잔 자갈을 깔고, 그 위에 약간 굵은 모래를 깔며, 가장 위에는 가는 모래나 질석을 넣는다.

선인장·다육 식물 종자는 미세하므로 관리의 편의상 상자나 화분에 파종하는 것이 좋다. 씨앗은 같은 굵기의 모래나 상토를 3배 정도 혼합해서 종이 위에 얹고 가볍게 털어주거나, 산파하여 고루 뿌려준다. 파종 후 복토는 하지 않고 씨를 뿌린 위만 가볍게 눌러준다.

관수는 씨앗이 빠져나가거나 한 쪽으로 쏠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저면 관수 혹은 분무 관수를 한다.
종자를 뿌리기 전에 헝겊에 싸서 물로 가볍게 비벼 씻은 다음 손바닥 위에 올려놓고 알코올을 2~3방울 떨어뜨려 소독을 한다. 종자는 손으로 골고루 뿌려주고 복토를 하지 않고 살균제를 약하게 탄 물에 화분을 담가 저면에서 관수한다.
선인장 종류는 종자 크기가 미세한 종류가 많아 복토를 하면 발아하지 않거나 발아율이 현저히 떨어져서 복토는 하지 않으며, 다육 식물 경우는 대개 미세 종자이나 간혹 종자가 큰 종류는 약간 복토하여 파종한다.

선인장 종자소독
파 종

파종시, 용토는 무비료 상태로 해주는 방법이 안전하며, 파종 순서는 다음과 같다.
첫째, 화분 구멍을 망으로 막는다.
둘째, 용토를 화분의 7~8할 채운다.
셋째, 적당한 용기에 물을 담아 화분 아래로부터 물을 흡수시켜 용토의 표면을 평평하게 한다.
넷째, 종자가 겹치지 않게 산파하고 복토는 하지 않는다.
다섯째, 불투명 유리나 백지를 붙인 유리 덮개를 덮어 재배실에 두거나 많은 양을 파종할 때는 비닐 터널을 하여 덮어준다.

파종 후 충분히 수분을 공급한 다음에는 건조를 막기 위해 파종상 위를 유리로 덮어주고, 그 위에 신문지나 차광망으로 덮어준다. 씨앗을 뿌리고 난 직후부터 발아하기 직전까지는 무엇보다도 파종상의 토양 수분을 일정하게 유지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이 시기에 부주의하여 토양을 건조시키게 되면, 경우에 따라서는 치명적인 손상을 입을 수 있다. 파종상의 건조를 막기 위해서는 비닐이나 유리로 덮어주면서 차광망을 이용해서 파종상에 직사 광선이 들지 않도록 해주는 것도 한 방법이다.
발아 후 파종상이 고온 다습하게 되면 유묘가 연약하여 입고병(모잘록병)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종자가 약 70% 정도 발아하면 곧바로 비닐이나 차광망 등을 걷어버리고 햇볕을 쬐고 통풍을 시켜주어 묘가 연약하게 자라지 않도록 한다. 그러나 발아 초기에는 한 낮의 직사 광선은 피하도록 한다.
만약 파종상에 입고병이 발생하게 되면 병든 묘를 제거함과 동시에 입고병이 발생한 주변의 흙을 제거하고 살균제를 관주하여 방제한다.

선인장·다육 식물 종자는 파종한지 5일에서 10일 사이에 발아가 시작되며 일단 발아된 후에 유리는 그대로 두고 차광망만 제거하고 50% 정도 차광되는 온실이나 재배실로 옮겨놓고 수분만 미세한 분무기로 공급해주면 이식할 때까지 이상 없이 자랄 수 있다.

물은 발아가 완료될 때까지 용토가 늘 젖어있도록 관리한다. 분무기로 관수를 해도 좋으나, 저면 관수가 더 효과적이다. 관수를 잊고 행하지 않으면 용토가 건조하게 되어 용토의 온도가 너무 올라가서 발아가 정지되거나, 심지어 종자가 죽는 일도 있으므로 용토가 마르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선인장은 쌍떡잎 식물로서 발아시 떡잎이 전개되고 난 후 구가 생기고 가시가 형성된다. 실생묘를 생장시키기 위해서 이식을 해야 하는데, 이식 전에 통풍을 서서히 많게 하거나 차광 정도를 서서히 적게 하여 환경에 적응시켜야 한다.
이식의 적정 시기를 결정하는 일은 쉽지 않다. 왜냐하면 너무 빠르면 쉽게 부패하기 때문에 묘가 튼튼하게 자랄 때까지는 기다려야 하기 때문이다. 이식 시기는 장마기와 고온기를 제외한 3월부터 10월에 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가온 시설이 있는 경우는 겨울에도 가능하다. 이식은 될 수 있으면 묘가 커진 후에 하는 것이 관리가 용이하며 실패할 확률이 적다. 이식하기
전 3~4일 전부터는 물을 끊어 건조시키고 뿌리가 끊기지 않도록 심는다.

심은 후 2일 정도는 물을 주지 말고 신문지나 차광망 등으로 덮어 놓았다가 그 후에 충분히 관수한다. 용토는 강 모래와 소량의 부엽토 또는 훈탄(왕겨를 구운 것) 등을 섞은 것이 좋으며, 플러그 판이나 베드에 종류별로 자라는 속도에 따라 일정한 거리로 핀셋을 이용하여 이식한다.

종자의 종류에 따라서 다르지만 빠른 경우에 발아 후 1개월 정도 되면 1차 이식을 할 수 있으며, 유묘는 0.5~5mm 정도로 작으므로 세심한 주위가 필요하다. 용도를 체질해서 입자가 작은 것을 준비한 후, 핀셋으로 작은 구멍을 뚫고 발아묘를 이식한다.

발아 후 이식
이식 후 관리

 

 

.삽목방법으로 번식.

 

선인장의 삽목 번식은 동일한 특성을 가진 개체를 대량으로 번식시키기 위해서 이용하는 방법이다. 또한 군생하는 품종의 번식을 위해 이용되기도 하고, 뿌리 썩음이 일어난 개체를 살리기 위해서나 오래된 식물 등을 절단하여 성장을 촉진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삽목은 번식을 위한 것이 주 목적이지만, 군생하는 품종의 번식이나 뿌리 썩음이 발생한 개체를 살리기 위해, 또는 오래된 식물을 절단하여 성장을 촉진시키기 위해 실시하기도 한다.
삽목의 시기로는 장마기나 엄동기를 제외하고 어느 때나 가능하나 봄에는 5~6월, 가을에는 9~10월경이 가장 알맞다. 선인장이나 다육 식물의 곁가지는 쉽게 잘 떨어지므로 손, 접도 또는 핀셋 등으로 떼어내서 모래 등에 꽂는다. 접도를 사용할 경우 절단면이 아주 작은 것은 2~3일간, 큰 것은 1~2주간 그리고 두꺼운 기둥선인장은 2~3주간 건조시킨 후 삽목하여야 부패하지 않는다.

각종 선인장의 삽목용 삽수 채취

ㄱ. 보검. 3등분하여 3~4일 건조시킨 후 6~7% 정도를 모래에 삽목.
ㄴ. 게발선인장. 3~5마디 절단한 후 삽목.
ㄷ. 목기린. 9cm 정도 절단하여 1일 건조시킨 후 삽목.
ㄹ. 백단. 자체를 따서 하루정도 건조시킨 후 삽목.
ㅁ. 용신목. 주류는 절단하여 삽목하면 절단주에서 자주가 발생.
ㅂ. 초목각. 자체를 절단하여 하루 건조시킨 후 삽목.
ㅅ. 금성. 돌기체를 따서 모래에 삽목.


절단면을 햇빛에 노출시켜 건조시킨 후 음지에서 말린다. 절단 후 모주의 절단면에 물이 묻으면 부패하므로 관수할 때에는 물이 묻지 않게 주의하여야 한다.

접목선인장 대목으로 쓰이는 삼각주, 용신목, 화성환은 10~20㎝ 정도로 잘라 절단면을 충분히 건조시켜 삽목하고, 게발선인장 등은 3~5마디를 따서 삽목한다. 기둥선인장 중 귀면각과 같은 대형종은 30~45㎝가 적당하다.
부채류 선인장은 작은 가지를 따서 그대로 삽목해도 좋으나, 대량 번식을 원할 때는 2㎝ 간격으로 횡으로 절단하거나 큰 것은 3㎝ 간격으로 가로로 절단하고 다시 2등분 또는 3등분하여 모래 등에 꽂으면 절단면에서 뿌리가 나오면서 가지도 나온다. 이때 어린 가지를 따서 삽목하는데, 따버린 부위에서 연속하여 가지가 나온다.

금성 선인장은 많은 돌기가 나오는데, 이것을 잘라서 모래 등에 꽂으면 어린 식물체가 나온다.
삽목한 선인장이 발근하기까지는 온도 조절과 과습에 주의해야 한다. 선인장의 삽목에서 특히 주의할 사항은, 삽목한 후에는 절대로 삽수를 뽑아보면 안된다는 것이다. 식물에 따라 2~3개월이 지나 발근하는 것도 있으므로 뿌리가 나왔을 것으로 생각하고 뽑아볼 경우 어린 뿌리가 고사해 버리는 수가 많다. 그러므로 뿌리가 완전히 나올 때까지는 절대로 뽑아서는 안된다.

인공 분지법

1) 줄기 절단법
줄기 절단법은 선인장이나 다육식물의 줄기를 예리한 칼로 잘라내서 그 중간 부위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에서 주의할 점은 되도록 생육이 좋은 식물체를 이용하고, 이용 부위는 전년도에 생긴 어린 부위를 이용하며, 절단 부위는 잘 건조시켜 썩지 않도록 해야 하는 점이다.

<줄기 절단법의 예>


2) 생장점 제거법

생장점 제거법은 생장점을 포함한 줄기 윗 부분을 제거하여 주위의 생장점이 자라 올라오게 하여 강제적으로 분지를 촉진시키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생장점이 완전히 노출되어 있는 종류에만 가능하며 생장점이 숨어있는 종류는 완전히 도려내는 것이 어려우므로 이용하기 곤란하다. 특히 주의할 점은 생장점을 제거한 후에는 이 부분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한다. 예리한 칼을 이용하여 생장점을 완전히 도려낸다.

<생장점 제거>
<생장점 제거후 자구형성>

줄기 삽목
줄기 삽목은 기둥선인장 종류나 게발선인장과 같이 마디를 가지고 있는 식물과 대목으로 이용하는 삼각주, 다육 식물의 꽃기린 등에서 활용하고 있다. 게발선인장은 선단의 1~2마디 정도를 절단하여 사용하며 꽃기린과 같이 절단하면 흰 액체가 나오는 식물은 이를 물로 잘 닦아내고 물기만 제거한 후 바로 삽목한다.

다육식물 절단후 건조형태

삽목 용토는 모래 단용 또는 피트모스, 질석 및 펄라이트 등을 혼합한 것을 사용하고, 삽수의 채취는 맑은 날 오전에 하는 것이 좋다. 삽수를 채취해서 그대로 삽목하면 절단면이 부패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삽수 채취 후 반드시 절단면을 건조시킨 후 삽목한다

.접목방법으로 번식.

 


접목은 선인장의 번식에 많이 이용되고 있는 방법이다. 주로 많이 이용되는 대목 종류는 삼각주, 귀면각, 소데가우라, 단모환, 용신목, 와룡, 보검, 목기린 등이 있다.

접목 번식의 목적은 생육이 늦은 품종을 빨리 키우고자 하거나, 개화 촉진 및 대량번식, 부패병 등으로 뿌리가 약해진 식물의 갱신 및 관상 가치의 향상 등이다. 그러나 접목하는 선인장의 경우는 다른 식물과는 달리 모양이 달라지거나 오랫동안 기르기가 어렵고 식물체가 연약해져서 환경 적응력이 떨어지는 등의 단점이 있다.
비모란, 산취와 같은 수출용 선인장은 관상가치를 높이고 대량생산이 가능해야 하며 생육이 빠르고 자구가 많이 생기므로 모두 삼각주에 접목한다.

접목 시기는 봄에 생육이 왕성해지기 시작할 때부터 장마 전까지이다. 대목은 생장이 왕성하고 가시가 적으며 값싸고 병이 없는 것이 좋으며, 특히 희끗희끗한 모자이크 무늬가 줄기에 없는 대목을 사용하여야 한다.

접목 준비물은 날이 얇은 접도(과도, 문구용 칼, 면도칼도 가능), 가는 무명실, 접목 클립, 알콜, 탈지면, 깨끗한 파종 상자 등이다. 접목은 맑은 날 공기가 건조한 때를 택해 차광된 온실내에서 한다. 대목은 8~10㎝ 길이로 잘라 측아가 나오지 않도록 윗 부분 날개의 주변을 비스듬히 깍아 버린다. 이렇게 하면 아래 위가 바뀌지 않으나 수출용은 아랫 면까지 절단을 요구하기도 한다. 접수는 직경 0.8~1.0㎝의 자구를 떼어 아랫 부분을 수평으로 잘라내고 대목 위에 가운데의 심[維管束]이 일치하도록 잘 맞춘 후 무명실이나 접목 클럽으로 매어 고정시킨다. 숙련된 접사는 하루에 800~1,000개를 접목할 수 있다.
접목 후 약 1주일간 실내의 그늘에서 건조시킨 후, 증식한다. 접목 4개월 정도 자라면 구경 2.7~3.0㎝, 무게 27~30g의 묘가 되어 판매(수출)할 수 있다.

<접목 과정>
<무명실로 고정한 접목선인장>

엽록소가 없는 실생묘는 발아 10~20일 된 유묘(핀머리 정도의 크기)의 밑 부분을 면도칼로 잘라서 삼각주에 올려놓는다. 삼각주는 새로 자라나 생육이 왕성하고 부드러운 대목을 이용하며 이때 실로 묶지 않는다.
접목 번식시 요점은 접수와 대목의 유관속이 일치하고 접착면이 완전히 밀착되어야 한다. 접목 후의 활착은 접목할 때의 환경에 크게 영향을 받으므로 시기를 잘 선택하여야 한다

출처 : 선인장 마을
글쓴이 : 선인장 마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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