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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닛/아름다운 글

크리스마스

간밤에 당신을 만나 엉겁결에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내 사모하는 마음이
당신에게까지 전해져서인지...
꿈에까지 보였나요.





정말이지 당신이 보고 싶습니다.
그렇게 가까이 있다고,
함께 있다고 말씀해주셨지만





내 욕심이 가득 차서인지
당신이 곁에 계시는데도
볼 수가 없습니다.





곁에 둔 당신을 하루 종일도 모자라
한밤에까지 보고 싶어지다니요.





지나간 나의 시간과 생활,
그리고 미래까지도
당신만으로 만족합니다.





더 이상 필요 없습니다.
명예도, 돈도 당신과 함께 하기만 하면
내가 가진 모든 것 다 버리겠습니다.





내가 당신을 싫다할 때도,
내가 당신께 투정을 부릴 때도
여전히 나를 포근히 감싸주신 당신!





오늘만은 나 혼자이고 싶습니다.
그 이유는 더 많이 당신생각을
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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