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장 안의 새는 날지 못하듯
자기로 뭉쳐진 사람은 홀로 새가 된다
날으는 새는 날개가 있어
그 가치가 아롱지듯
움직일 때의 사람은
존재의 이유가 있다
우리는 이 엄연한 현실 앞에
더 나은 내일을 가야 한다
질서를 파괴하면서 까지 뛰어보지만
섭리세상을 어찌 거역 할 수 있는가
주저 말고 당당히 나아가라
가슴을 찢고 단호히 나아가라
단호히 감행하면
귀신도 피한다
지금도 창조주는 시대를 살피고
그대를 주시한다
배추밭에 탱크 지나가듯
주저를 깔아뭉개는 당신을 주시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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