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플래닛/아름다운 글

아이들은 배운대로 자란다.

만일 아이가 비판 속에서 자라면
비난하는 걸 배우고.
적대감 속에서 자라면
싸우는 걸 배우며.
두려움 속에서 자라면
그 아이는 걱정부터 배운다.




만일 아이가 동정을 받고 자라면
자신에 대해 슬퍼하는 걸 배우고.
질투 속에서 자라면
시기심을 배우면.
수치심 속에서 자라면
그 아이는 죄책감부터 배운다.

 





만일 아이가 참을성 있는
부모 밑에서 자라면
인내심을 배우고.
격려 속에서 자라면
자신감을 배우면.
칭찬 속에서 자라면
그 아이는 감사하는 법을 배운다.






만일 아이가 무엇이든지
허용되는 분위기 속에서 자라면
세상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자신이 받아들여지는 환경 속에서 자라면
스스로를 좋아하는 법을 배우며

인정을 받으며 자라면
그 아이는 분명한 삶의 목표를 배운다.




만일 아이가 무엇이든지
허용되는 분위기 속에서 자라면
세상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자신이 받아들여지는 환경 속에서 자라면
스스로를 좋아하는 법을 배우며.
인정을 받으며 자라면
그 아이는 분명한 삶의 목표를 배운다.





만일 아이가 나누는 걸 보며 자라면
자비로운 마음을 배울 것이고.
정직함과 공정함 속에서 자라면
진리와 정의가 무엇인가를 배우며.
다정한 분위기 속에서 자라면
세상이 살아갈 만한 멋진 곳임을 배운다.

그리고 평화로움 속에서 자라면
그 아이는 마음의 평화를 배울 것이다.




만일 내가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먼저 아이의 자존심을 세워 주고
집은 나중에 세우리라.
아이와 함께 손가락 그림을 더 많이 그리고
손가락으로 명령하는 일은 덜 하리라
아이를 바로잡으려고 덜 노력하고,
아이와 하나가 되려고 더 많이 노력하리라
시계에서 눈을 떼고
눈으로 아이를 더 많이 바라보리라.






만일 내가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더 많이 아는 데 관심 갖지 않고,
더 많이 관심 갖는 법을 배우리라.
자전거도 더 많이 타고 연도 더 많이 날리리라.,





들판을 더 많이 뛰어다니고
별들을 더 오래 바라보리라.
더 많이 껴안고 더 적게 다투리라.
도토리 속의 떡갈나무를 더 자주 보리라.
덜 단호하고 더 많이 긍정하리라.
힘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보이지 않고
사랑의 힘을 가진 사람으로 보이리라.

'플래닛 > 아름다운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젼의 사람  (0) 2008.04.24
배려의 미덕  (0) 2008.04.14
행복합니다.  (0) 2008.04.14
눈부시게 아름다운 광경  (0) 2008.04.08
자기답게 사는 것  (0) 2008.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