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플래닛/아름다운 글

배려의 미덕

아주 옛날에

한치 앞도 볼 수 없는 노인이 살았습니다.
.




그러던 어느 날, 밤길을 거닐던 그 노인은
한손엔 등불을 들고 한손엔 장본 것을
들고 가고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목격한 한 젊은이가 물었습니다.
"당신은 장님이면서 등불은 왜 들고 다니시는 거요?"





노인은 밝은 미소를 띠며 짧게 대답했습니다.
"당신을 위해서요."




배려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쉽게 행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버스를 탈 때 어르신들이 승차해도
모르쇠로 일관하는 사람들을 자주 목격합니다.




편안함을 위해서 눈을 감지 맙시다.




오늘 누구를 만나더라도
먼저 인사하고 먼저 도와주는
시간을 만드십시오.





배려는 나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을 먼저 생각해주는 마음입니다


'플래닛 > 아름다운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세월아  (0) 2008.04.24
비젼의 사람  (0) 2008.04.24
아이들은 배운대로 자란다.  (0) 2008.04.14
행복합니다.  (0) 2008.04.14
눈부시게 아름다운 광경  (0) 2008.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