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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릴리스

아마릴리스
글쓴이: Kenneth Joergensen

 

아마릴리스는 미국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에 매우 인기있는 구근 식물로, 남아메리카 열대의 이 아름다운 식물은 매우 키우기 쉽고 다른 구근 식물에서 보기드믄 매우 화려하고 다양한 색상(빨강, 핑크, 화이트, 오렌지등)의 커다란 꽃을 피웁니다. 일반적으로 아마릴리스는 하나의 구근에서 1~2개의 꽃대를 올리고 각 꽃대마다 4개의 꽃을 피웁니다.

꽃의 갯수와 꽃대의 발달에 따라서는 보통 2주 까지도 꽃을 피웁니다. 비교적 원하는 시기에 꽃을 피우게 할수 있어 개화 시기를 특별한 날에 맞춰 준비할수 있습니다. 본 기사에서는 아마릴리스에 대한 유용한 가정원예법을 알려 드립니다.

열대성구근

보통 봄에 화원에서 많이 판매되어 봄에피는 구근식물로 오해하기 쉬운데 아마릴리스는 다른 구근류인 튤립, 수선화, 히아신스와는 다르게 저온처리가 필요치 않은 열대성 식물이다.

학명은 Hippeastrum로 불리우지만 Horse Star Lily, 또는 St. Joseph's Lily등 다른 이름으로도 불리운다.

 

 

 

아마릴리스 구입후

먼저 되도록 크기가 큰 구근을 구입하시고, 같은 크기라면 잎이나 줄기가 조금이라도 더 자란것이나 더 많은것을 구입할것을 권합니다.


아마릴리스를 온라인에서 구입하면 보통은 배수가 잘되도록 뚫린 포트와, 화분접시(또는 구멍이 없는 외부 포트), 그리고 구근이 들어있는 작은 상자를 받을것이다. 만약 포트없이 별도로 구근만 구입했다면 구근의 지름보다 5cm 정도 큰 화분이나 포트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정도 크기의 화분이라면 키우는데 무리가 없습니다. 그러나 구근보다 너무 큰 화분의 사용은 좋지 못합니다. 아마릴리스를 키우기 가장 좋은 조건은 뿌리가 다소 화분에 가득찬 느낌을 받을 정도가 좋습니다.

구근을 심는 방법은 배수가 잘되는 흙으로 화분을 채우고 구근이 대략 1/3 - 1/2  정도 보이도록 심는것이 좋습니다. 이때 주변에 흙을 채우고 물을 충분히 주어 구근을 잘 고정시킵니다. 물은 충분히 흘러 나올정도로 주어야 하며 배수 또한 매우 잘 되어야 합니다. 비록 아마릴리스가 습도를 좋아 한다고 하지만 화분접시에 장기간 남아있는 물은 구근을 썩게 만드므로 항상 접시의 물은 비워 주어야 합니다. 심은후 아마릴리스가 뚜럿한 성장을 하기까지는 실내에서 관리합니다. 물은 화분 겉흙히 상단히 말랐을때마다 주시면 됩니다. 상당히 마른후에 주는 이유는 아마릴스가 새로운 뿌리를 내리는데 아주 적은 양의 물이 소요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잎이 나오기전에는 비료를 주지 않아야 새로 자라는 뿌리에 손상이 가지 않습니다. 

성질 이해하기
보통 꽃을 피운후 아마릴리스는 10달 정도 몇장의 잎을 만들면서 성장하게 된다. 많은 다른 구근 식물과는 다르게 아마릴리스는 집에서 키우면서 원할 경우 휴면을 할 필요가 없다. 또한 아마릴리스는 영상5도 이하에 노출되면 성장할수 없는 열대성 구근이므로  저온처리 기간도 불필요하다. 만약 아마릴리스를 계속 성장 시키면 필요한 시기에  스스로 꽃을 피우게 된다. 심지어 꽃이 피지 않는 시기라도 그 커다란 아치형 잎만으로도 충분히 관상효과를 볼수 있다.

아마릴리스가 인기있는 이유중 하나는 구근에서 꽃을 피우는 기간이 거의 일정하다는것이다. 게다가 원한다면 일년중 원하는 때에 꽃을 피우게 할수도 있다.

충분한 성장기간을(6~7달정도) 거쳤다면, 잎이 있는 상태에서 인위적으로 서늘한곳(6~10)에 4~6주정도 두거나, 물을 이용하여 구근을 휴면시키면 꽃을 피우게 할수 있습니다.

 

 

 

 

 

 

꽃피우는 방법
아마릴리즈 자생지의 겨울과 같은 서늘한 기온(6~10도정도)으로 노출시키면 다이상 자라지 않고 휴면에 들어 갑니다. 이후 온도가 상승되면 아마릴리즈는 겨울이 끝나고 봄이 온줄알고 유전적으로 꽃을 피우게 됩니다. 즉, 꽃을 피우는 적절한 시기라고 인식하는 것이지요.

서늘한 온도는 아마릴리즈를 안전하게 오랜시간 저장할때도 사용하는방법입니다. 연중 어느때든 6~10도의 서늘한 온도를 유지시켜주면 구근은 자라는것을 일시적으로 멈추고 모든 에너지를 구근에 집중 시킵니다.  그러나 구근을 얼려서는 절대로 않됩니다. 내한성이 약해 휴면이 아닌 영원히 죽어 버리지요. 이렇게 아마릴리즈는 재배하는동안 서늘한 기온에 노출시켜 꽃을 유도해도 되지만 다른 방법으로 꽃을 유도할수도 잇습니다. 바로 물을 이용하는것입니다. 현재 화분에 심겨진 상태로 물을 주지 않으면 됩니다. 4~6주정도 물을 굶기면 입이 점점죽어 노랗게 변하고, 완전히 말라 부서질때쯤 칼로 구근 위의 나머지를 모두 잘라냅니다. 그러나 이때 구근의 뿌리를 자르거나 절대로 뿌리를 손상시키면 않됩니다.

뿌리만 남기고 모두 마르면 캐내어 실내 온도보다는 건조하고 다소 서늘한곳에 보관하면서 날짜를 체크합니다. 이때 주의할점은 다른 꽃꽂이용 꽃이나 과일과는 가까이 두면, 아마릴리즈가 내뿜는 에틸렌과 같은 성분에 의해 과일이나 잘린꽃들이 신선도가 떨어지고 빨리 익고, 빨리 썩게되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새잎이 나오기 시작하면 다시 화분에 심어 물을주어 키우거나, 좀더 저장하고 싶으면 서늘한곳으로 옮겨 휴면을 연장하면 됩니다. 어쨌든 잎이지고 휴면을 시킨지 6주가 지나면 꽃을 피울 준비가 끝납니다. 따라서 더이상 저장할 생각이 아니면 구근을 꺼내 화분에 심으면 됩니다. 이때 비로소 죽은 구근의 뿌리는 잘라줍니다. 그러나 구근 주변의 하얀 뿌리는 자르면 않됩니다.

아마릴리즈는 다시 심은지 4~6주안에 꽃을 피을것입니다.(물론 이미 꽃대가 나온 상태이면 더빨리 피겠지요).

 

 

 

 

구근 키우기
꽃이 피는동안 해가 잘비추는곳에 두면 좀더 오랜 시간 꽃을 감상할수 있다. 이후 꽃이 시들면 그때 꽃대를 잘라주면 된다. 꽃대를 잘라서 식물의 영양분(글루코시)의 낭비를

 

막을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잎은 잘라서는 않된다. 구근을 살찌우는데 잎은 많은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꽃이 피고나면 식물은 왕성한 성장을 위해 준비 합니다. 이때부터 다음 꽃이 필때까지의 관리가 아주 중요합니다. 먼저 식물에 규칙적인 물과 비료를 주어야 합니다. 특히 아마릴리즈는 비료를 아주 좋아 합니다. 계속해서 식물용 액비료를 공급해주고, 3달에 한번씩 완효성 비료를 공급합니다. 또한 충분한 해를 보여주어야 합니다.(오전동안은 직사광선, 정오에는 반그늘이 좋습니다.). 충분한 해와 비료는 미래를 위한 구근의 에너지로 저장 됩니다. 다시말해 구근의 크기가 커진다는 것이죠. 구근의 크기가 에너지의 크기 입니다.

실내보다는 해가 잘드는 노지에 일시적으로 심어 구근을 키운뒤 꽃을 볼때만 화분에 옮겨 실내에 두는것도 좋은 방법 입니다. 노지에 둘때에는 배수가 용이하고, 밑거름을 충분히 준곳에 심어 적당한 수분만 유지 시켜준다면 구근은 빠르게 성장합니다.

물론 실내에서도 얼마든지 조건만 주어지면 구근을 살찌울수 있습니다.

 

처음 구근의 크기가 22~24 cm 라면 보통 관리를 잘해주었다면 한해동안 34~37cm 정도로 커진다. 이것은 보통 50% 구근의 사이즈가 증가한것인데 이것은 더 많은 꽃을 피우기 위한 에너지의 증가를 뜻한다.
또한 잎의 갯수가 꽃을 생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보통 3~4개의 잎은 하나의 꽃대를 형성하고, 12~15개의 잎은 일반적으로 3~4개의 꽃대를 올리는데 필요하다. 하나의 꽃대에는 4개의 꽃이 피기 때문에 구근의 크기가 크다면 화련한 꽃을 기대할수 있다.

매우 흥미로운것중 하나가, 아마릴리즈는 올해꽃을 전년도에 만든다. 따라서 내년꽃을 올해 만든다는것이다. 그러나 어떠한 이유에선지 어느해에는 꽃이 않필수가 있는데 이때 구근을 버리면 후회하게 되는데 그 다음년도엔 분명히 꽃이 피기 때문이다.

 

 

              

 

Bulb sliced in halfs번식법
아마릴리스는 구근을 수직으로 잘라서 100% 펄라이트나, 25% 펄라이트가 포함된 거름끼없는 배수가 용이한 흙에 심어서 번식할 수가 있다.주의할 점은 구근을 나눌때는 소독한 나이프(칼)를 이용하는것이 좋으며, 작업전에 장갑을 꼭 착용하고, 작업이 끝나면 손과 도구를 깨끗하게 닦아야 한다. (아마릴리스 구근액은 강한 유독성을 내포하고 있음) 자르는 법은 먼저 구근을 위에서 아래로 2등분하고, 2등분된 조각을 다시 각각 2등분한다. 이렇게 반복하여 8조각을 만들면 된다. 항상 위에서 아래로 반듯하게 나누어야 한다.


숙달된 경험자는 16조각에서 심하면 32 조각까지도 나누지만 초보자들은 8 조각이 실패하지 않는 가장 적당한 숫자이다. 주의할 점은 각 조각 끝에는 구근의 뿌리영역을 포함 시켜서 잘라야 한다.
구근을 나누기전에 작업을 간편하게 하기 위해 마른 뿌리나 비늘은 모두 제거하8 sections with tops trimmed고, 구근의 맨 위 부분을 수평으로 적당히 잘라내면 수직으로 자를는데 수월해 진다. 그러나 너무 많이 잘라 내면 줄기 조직이 손상되므로, 적당히 잘라 줄기 조직은 남겨 놓아야 한다.

작업이 끝나면 잘라진 조각을 조심스럽게 뿌리 부분만 펄라트에 묻히게 심고는 물을 충분히 준다.
구근이 심어진 포트를 깨끗한 비닐로 덮어서(고무밴드등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따뜻한 곳으로 옮겨 둔다. 몇일마다 뚜껑을 열어 신선한 공기로 바꿔주고, 겉이 마르면 물도 보충하여 습도를 유지해 준다. 이작업을 쉽게 하는 방법으로는 이끼를 같이 놓아두어 이끼가 마른듯하면 그때마다 습기를 보충해 주면 된다. 여기서 물을 많이 주어 실패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절대로 과습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sections planted in original pot/planter 3-5주 안에 각 조각마다 작은 싹(잎)이 하나 나타나면, 이때 장소를 옮겨줄 때이다. 잎이 2~3개 생성되면 비늘로 부터 구근이 형성된다. 아마릴리스는 양분을 좋아하므로 잎이 어느정도 자라면 처음에는 질소성분 위주로 400 ppm을 주고, 이후에 800 ppm 으로 증가 시켜 준다. 이 정도면 노지에서 충분히 자랄수 있는 양이다. 6-8 달 정도 지나면 각 구근들을 분리하여 각각을 중간 크기의 포트로 이식한다. 이방법은 또한 히야신스, 튤립또는 수선화, 어니언스 등과 같은 다른 피낭류(외피류)를 번식시키는데 똑같이 이용할수 있다. 그러나 백합은 비늘 조각을 이용하므로 이것과는 다른 방법으로 번식한다.


생육에 가장 적당한 장소로는 해가 비추는 창가나, 반그늘이 좋다.
땅이 따뜻한 초여름쯤에 구근을 노지에 이식하거나, 또는 구근을 뽑지않고 포트 전체를 통채로 적당한 곳에 묻어도 상관없다. 이후 물과 비료만 충분히 공급되면 자라는데 별다른 문제는 없을 것이다.

 

Hippeastrum 'Apple Blossom'Note: 낮온도가 28C , 밤온도가 23C 가 유지되면 구근이 충분히 커질수 있는 조건이 된다.따라서 가능하면 여름동안에 시원한 그늘에서 키우는것이 잘키우는 포인트다.

 

<<글중 오타나 번역이 매끄럽지 않아도 이해해 주시길....^^>>

 

 

출처 : 다음카페 한종나 - 들꽃나무님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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