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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화초/조날제라늄

나눔받아 삽목한 것들....

어제 퇴근하고 집에 들어가니 반가운 택배가 와 있더라구요.

대충 밥먹고 거실에 쪼그리고 앉아 꼼지락거리자니

울딸래미 입이 열댓발은 나왔습니다.

기껏 집에와서 딸래미는 안보고 제라늄만 붙들고 앉았다고

울냄푠은 그러다 몸살난다고 마누라 걱정인디

자식새끼 다 소용없다니까요.

 

 

 

요렇게 포트에 심어준뒤 받침대에 물을 부어서 저면관수로 포트가 젓도록 해줍니다.

그리곤 안방 창틀에 뒀습니다.

통풍도 중요하지만 온도가 20에서 25도 사이가 되어야

뿌리가 잘내리더라구요.

물은 포트를 들어보아서 밑부분까지 말랐을때 줍니다.

대부분 2주 정도면 뿌리가 나오더라구요.

살짝 당겨보면 뿌리가 내렸는지 알수가 있거든요.

엔젤아이들은 조금 큰분에 심어서 베라단로 직행을 해서 찍질 뭇했네요.

이렇게 보내주신 얌전이님 감사합니다.

잘키울께요.

요렇게 이쁜 수세미까지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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