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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화초/엔젤·리갈

리갈

 울집에 요런 리갈 종류가 4개가 있었다.

역시나 지난 여름에 세개 모두 보내고 요것만 한가지가 남아서

겨우 목숨만 부지했나 싶었다.

헌데 4가지다 이름도 모르고 그냥 아리스토 종류로만 생각했기에

어느것이 살았는지 꽃피기 전엔 절대로 확인 불가였다.

사실 그 네종류 중에 이아이가 제일 미웠는데

미운놈 떡하나 더주라고 하필 요놈이 살아 남았다.

난 아이비도 좋아하지만 이렇게 꽃이 큰놈도 좋다.

아직은 장소가 협소하여 욕심대로 다 못들이지만

기다리고 있거라.

언젠가는 아리스토들 다 들이고 말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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