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13 쌍계사

성지순례 두번째 사찰이 쌍계사다. 쌍계사를 많이 들어 봤지만 논산에 쌍계사가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고 처음 와보았다. 문살이 특이하고 신중단에 임금님이 계신 탱화는 처음이였다. 법당이 북쪽으로 향한 현존 유일의 사찰이기도 하고 꽃무늬 창살 하나하나에 의미가 있단다. 중생의 육도를 담았다는데..... 대웅전의 삼불은  우측부터 약사여래불 석가모니불 아미타불을 모셨다는데 내가 보기엔 세분이 다 똑같아 보였다.  그리고 불상은 종이를 수쳔겹으로 만든 종이불이란다. 아쉽게도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서 사진을 못 찍었다. 그래도 용케 사진을 찍은 블로그가 있는데 스크랩이 금지되어 주소를 복사해 왔다.    http://blog.daum.net/munwooh/10081171   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可也谷面) 중산리(中山里) 불명산(佛明山)에 있는 조계종(曹溪宗)의 절.

개 요 쌍계사는 논산의 남방 대둔산의 북록 산곡간에 위치한 큰 사찰이다. 이 사찰은 불명산이란 산록의 동쪽기슭에 위치하고 있는데 보물 408호로 지정된 대웅전이 있다. 이 대웅전의 꽃무늬창살은 그 기교가 신비에 가깝다. 쌍계사의 중건 시기는 자세하지 않으 나 현재 남아있는 중건비에 의하면 이 사찰이 고려말에 중건되고 있는 내용을 전하면서 그 이전에 백암(白庵)이란명칭의 절이 있었음을 전하고 있다. 따라서 이 사찰은 암자형의 불 사로 고려시대에 존속되다가 말기에 크게 중창되었음을 알 수 있다. 현재 사찰에는 보물 408호의 대웅전을 중심으로 대웅전의 좌측에 나한전과 칠성각이 있으 며 대웅전의 전면 좌측에 명부전과 우측에 요사가 배치되어 있다. 사찰 입구에는 부도군과 중건비가 위치하고 있다. 한편 이 사찰에 유존된 유물로는 직경 1.82cm의 대형 법고와 전 패 2개가 있으며, 공주의 갑사에 있는 월인석보(月印釋譜)가 이곳에서 만들어진 것이라 한 다.

고려 초기에 관촉사 석조미륵보살입상(보물 218)을 건조한 혜명(慧明)이 창건하였다 한다. 경내에는 보물 제408호로 지정된 쌍계사 대웅전이 있고, 그 밖에 쌍계사 중건비(重建碑)와 9기(基)의 부도(浮屠) 등이 있다.     여기서 부터 대웅전 꽃살 무늬 문살들이다. 여섯가지 꽃이 그려 있다는데 기억에 남는것은 목단, 연꽃, 작약, 국화  그리곤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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