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소담스럽게 피었으면
한달을 넘게 저리 열심히 풍성한 꽃이 줄어들지를 않을까?
아직도 끊임없이 피기만 하고 시들지도 잘 않는다.
하지만 이것도 이번이 마지막 포스팅 같다.
드디어 울 딸래미 창가로 옮겨 앉았다.
정리가 끝나면 꽃핀거 달라고 하더니
안방 창가에 놓여 있던 이아이가 간택이 되었다.
아직 다른 아이들은 흰깍지의 습격에서 이제 겨우 회복되어
꽃이 피기까지는 한참 걸릴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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