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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화초/조날제라늄

베란다 풍경

컴퓨터가 고장이나서 근 일주일간 놀았어요.

직업이 직업인지라 컴퓨터가 없으면 암것도 못해요.

휴가라 생각해야 하는데 있다가 없으니까 정말 답답하고

사람이 멍해지더라구요.

없을땐 어찌 살았는지 정말 간사하죠?

늦겨울의 베란다는 이제 봄의 초입으로 들어서인지

정말 많은 꽃들이 피어 있어요.

동남향의 따듯한 베란다가 그 혹독한 추위에도 아랑곳 않고 봄처럼 꽃들이 피어 있네요.




그 중에서 으뜸은 요 하이 오렌지요.

어찌나 풍성하게 피는지

정말 감탄사가 절로 나오네요.

아직 다 피지 않았지만 다 피면 장관이겠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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