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F 적당한 제품을 자주 바르는 게 효과적
(서울=연합뉴스) 안은미 기자 = 자외선이 피부 노화와 색소 침착, 피부 암 등의 원인이라는 것이 널리 알려지면서 자외선 차단제 사용이 보편화됐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제품도 바르게 사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황사 소동과 때늦은 추위가 한 차례 지난 주말, 외출을 준비하며 자외선 차단제의 올바를 사용법을 알아보자.
◇ SPF(Sun Protection Factor)란 = 자외선 차단제의 효과를 나타내는 숫자로 "얼마나 오랜 시간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가"를 반영한다. 그러나 측정 방법이 통일돼 있지 않아 각 제품마다 SPF의 사소한 차이를 비교하는 것은 별 의미가 없다. SPF가 높다고 해서 반드시 효과가 좋은 것도 아니어서 보통 사람은 SPF 10-15, 자외선에 예민한 사람은 SPF 15-30 정도의 제품이면 충분하다.
◇ UVA와 UVB = 자외선은 파장대에 따라 자외선 자외선 A(UVA), 자외선 B(UVB), 자외선 C(UVC)의 세 가지로 나눈다. UVA는 암실에서 형광이나 인광을 발하는 암석을 찾는 데 처음 사용돼 '흑광'이라고 부르며 UVB는 피부 그을음과 햇볕 화상의 주 원인으로 '화상광선'이라고 부른다.
UVC는 가장 파장이 짧고 미생물을 죽이는 살균작용이 있어 '살균광선'이라고 부른다. 이 중 피부 손상의 주범은 UVA의 일부와 UVB. SPF는 UVA 차단 능력을 반영하지 않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구입할 때는 UVA와 UVB를 모두 차단할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 자외선 차단제의 효과 = 자외선 차단제의 효과는 일정치 않아 날씨, 고도, 바르는 두께 등에 따라 달라진다. 그래서 SPF가 높은 제품을 한 번 바르고 안심하기 보다는 낮동안 2-3시간 마다 덧바르는 것이 좋다. 이 때 얼굴 뿐 아니라 귀와 목 등 햇빛에 노출되는 부위에 고루 발라준다.
◇ 날씨와 자외선 = 하루 중 자외선이 가장 강한 시간은 오전 11시에서 오후 2시 사이다. 정오에는 지표에 도달하는 자외선의 30-50%가 수증기, 대기오염 입자 등에 반사된 산란광이다. 비록 직사광선에 노출되지 않아도 그늘도, 구름도, 심지어 건물의 유리창도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주지 못한다.
요약하면 자외선 차단제는 SPF 15 정도, UVA를 동시에 차단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해 매일, 2~3시간 간격으로 덧바르는 것이 좋다.
(서울=연합뉴스) 안은미 기자 = 자외선이 피부 노화와 색소 침착, 피부 암 등의 원인이라는 것이 널리 알려지면서 자외선 차단제 사용이 보편화됐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제품도 바르게 사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황사 소동과 때늦은 추위가 한 차례 지난 주말, 외출을 준비하며 자외선 차단제의 올바를 사용법을 알아보자.
◇ SPF(Sun Protection Factor)란 = 자외선 차단제의 효과를 나타내는 숫자로 "얼마나 오랜 시간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가"를 반영한다. 그러나 측정 방법이 통일돼 있지 않아 각 제품마다 SPF의 사소한 차이를 비교하는 것은 별 의미가 없다. SPF가 높다고 해서 반드시 효과가 좋은 것도 아니어서 보통 사람은 SPF 10-15, 자외선에 예민한 사람은 SPF 15-30 정도의 제품이면 충분하다.
◇ UVA와 UVB = 자외선은 파장대에 따라 자외선 자외선 A(UVA), 자외선 B(UVB), 자외선 C(UVC)의 세 가지로 나눈다. UVA는 암실에서 형광이나 인광을 발하는 암석을 찾는 데 처음 사용돼 '흑광'이라고 부르며 UVB는 피부 그을음과 햇볕 화상의 주 원인으로 '화상광선'이라고 부른다.
UVC는 가장 파장이 짧고 미생물을 죽이는 살균작용이 있어 '살균광선'이라고 부른다. 이 중 피부 손상의 주범은 UVA의 일부와 UVB. SPF는 UVA 차단 능력을 반영하지 않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구입할 때는 UVA와 UVB를 모두 차단할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 자외선 차단제의 효과 = 자외선 차단제의 효과는 일정치 않아 날씨, 고도, 바르는 두께 등에 따라 달라진다. 그래서 SPF가 높은 제품을 한 번 바르고 안심하기 보다는 낮동안 2-3시간 마다 덧바르는 것이 좋다. 이 때 얼굴 뿐 아니라 귀와 목 등 햇빛에 노출되는 부위에 고루 발라준다.
◇ 날씨와 자외선 = 하루 중 자외선이 가장 강한 시간은 오전 11시에서 오후 2시 사이다. 정오에는 지표에 도달하는 자외선의 30-50%가 수증기, 대기오염 입자 등에 반사된 산란광이다. 비록 직사광선에 노출되지 않아도 그늘도, 구름도, 심지어 건물의 유리창도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주지 못한다.
요약하면 자외선 차단제는 SPF 15 정도, UVA를 동시에 차단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해 매일, 2~3시간 간격으로 덧바르는 것이 좋다.
출처 : 우리 가족 홈페이지~
글쓴이 : 박경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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