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이들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러분의 화초는 겨울을 잘 지내셨나요? 작년 2월에 울아들 군대가기전에 분갈이하고 그냥 베란다에 두었더니 울집 터줏대감 벤자민이 누렇게 뜨면서 잎이 우수수 다 떨어지더이다. 울 아들 이번 2월에 휴가나와서 제일 먼저 한일이 베란다에서 벤자민 거실로 덜렁들어다 들여 주는일이 였습니다. 엄마가 화초를 아끼는 줄 아니까 안타까워 .. 더보기 아부틸롱 이쑤시게 정도의 크기로 분양받아서 3년정도 키웠는데 완전히 대품이 되었다. 여름에 하도 칠랄레 팔랄레 해서 다 잘라 버렸더니 또다시 휘청거릴 정도로 꽃을 많이 맺었다. 가을부터 봄까지 피고 여름엔 꽃은 없이 잎만 무성하고 진딧물만 잔뜩 기르고 있어서 사실 별로 달가워 하는 놈은 아니다. 더보기 모나리자 모나리자가 고귀한 자태를 뽐내며 피었다. 작년에 사서 올해로 이년째인데 많이 자라고 꽃송이도 많이 커졌다. 더보기 아자리아 겁꽃은 지금 한창인데 홑꽃은 가을부터 꾸준히 한두송이씩 피고 지고 하더니 지금도 몇송이 씩 계속 피고 지고 한다. 지가 무궁화도 아닌것이 끈기만 가지고 살아간다. 더보기 주황 연산홍 더보기 함소화/사랑초/군자란 더보기 라디칸스 붉게 물든것 몇줄기 얻어다 물 다 빠지고 겨우 꽃이 피기시작한다. 더보기 호주매화 빛도 좋아하고 물도 좋아하고 바람도 좋아하고 하지만 더운것은 못참고 추운걸 좋아하는 놈이다. 호주는 더운나란데.... 더보기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 7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