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름의 극치를 달리던 주말내내 맘에 걸리는 것이
타들어 가는 제라늄들이였다.
하지만 출근하랴 바빠서 도저히 물줄 시간이 없다.
토요일에 퇴근하자 물부터 주었다.
일요일에 호스로 뿌려주고 일주일만이니 화초들이 다 시들었다.
그래도 건조에 강한 제라늄과 대품 철쭉류가 견딘것 같다.
꽃대를 물고도 물이 부족해 시들하던것들이 물준덕에 싱싱하게 살아난다.
요기서 부턴 베란다 안이다.
베란다 안에도 꽃들이 피기 시작해서 지금 한창 꽃잔치가 시작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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