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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

갓바위 철야기도

갓바위는 시험기도 영험처로 유명하다.

이런 저런 이유로 갓바위는 여러번 다녀왔지만

이번 처럼 철야기도는 처음이였다.

수년간 다녀본 분들의 이야기를 듣자면

아뭇소리 말고 세번만 다녀 보라신다.

그러면 이유가 된다고........

 

2013년 7월9일 잠실에서 8시40분에 출발

충주휴계소에서 20분 남짓 쉬고

선본사 주차장에 도착하니 12시20분쯤 되었다.

휴계소에서 내준 봉고차 타고 입구에 도착하니 12시30분이다.

생각보다 가파랐고 동생이 힘들어해서 중간중간 쉬어가며 천천히 올라갔다.

삼성각 대웅전 참배하고 갓바위 부처님 계신곳에 도착하여

기도하려고 하니 1시20분이다.

법화경 5.약초유품부터 7.화성유품까지 독경하고

아미타경 독송하고나니 2시다.

동생은 그동안 108배하고 난 108배 안했다.

다라니하다가 추워서 법당으로 내려가 기도하다가

새벽예불만 보고 내려왔다.

이른 아침먹고 5시에 출발해 잠실에 도착하니 9시다.

샤워하고 잠깐 자고 12시에 사무실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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