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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

어버이날 시부모님 다 돌아가시고 엄마도 돌아가시고 한분 계신 아버지를 위해 사무실 문도 닫고 점심 사드리고 엄마 계신 휴에도 다녀오고 드라이브 시켜 드리고 온다는 딸내외 아버지 살아계신 동안은 그냥 자식 노릇하고 돌아가시면 그때 챙겨달라하고 저녁에 둘이 분당 중앙공원 산책을 했네.. 더보기
요즘 딸래미 결혼준비로 몸과 마음이 바쁘다. 어제도 하루종일 나갔다가 들어오니 반가원 소포가 와 있었다. 내가 좋아하는 밤이다. 집에 가자마자 삶아서 먹으려고 가져왔다. 아스파라거스님이 보내주신 밤. 밤이 아니라 사랑이고 보물이다. 작지만 토종밤이라 달다. 더보기
아스파라거스님!!!!!!!!!!!! 택배 받아보고 눈물날 뻔 했어요. 안스러운 동생 챙겨주듯이 어쩜 그리 바리바리도 싸셨는지.... 별거 아닌거 보내드리고 이렇게 귀한 선물을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어요. 돌단풍하고설화와 솔잎대국은 심어놓고 물을 주니 싱싱하게 살아나네요. 돌나물은 복분자 넣어서 물김치를 담았어.. 더보기
이름알려주세요. 개장수님!!!!!!! 이렇게 많이 푸짐하게 보내실줄 몰랐습니다. 그냥 삽목가지 몇개 보내실줄 알았는데 뿌리까지 실하게 있는 것들로 보내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덕분에 베란다가 풍성해 졌어요. 정말 감사하게 잘 키우겠습니다. 큰구근 두개이름과 작은구근 세개 이름이요 긴것 두개는 .. 더보기
아스파라거스님!!!!!!!!!!! 토요일 출근하지 않는데 전화가 왔어요. 택밴데 사무실에 안계시냐고 "조금 늦을겁니다"하고 부랴부랴 울집대표 출근시켰어요. 퇴근하고 들어오면서 가져온 박스를 보는 순간 말문이 딱 막혔어요. 받을때마다 감동이 밀려와요. 친정엄마처럼 또 챙겨주신 고구마와 울금.... 난 정말 복이 .. 더보기
아스파라거스 님의 선물 샤프란이 곱게 폈어요. 전 토요일은 출근을 안하는데 울 남편 퇴근하면서 상자를 하나 안고 들어오는데 정이 듬뿍 담긴 감자 상자였어요. 아깝게도 계란은 더운날에 상했더라구요. 그래도 농사지은 감자를 보내준 그 마음이 꼭 친정엄마한테 받은것 같아 마음이 찡했네요. 아스파.. 더보기
중국 장가계 여행 지난주에 5박 6일로 중국 장가계를 다녀 왔네요. 사스 문제로 시끄러워서 안갈까 하다가 몇년전부터 잡아 놓은 일정이라 그냥 다녀 왔어요. 출발전에 인터넷에 알아보고 여행사에 물어보고 준비해간다고 갔는데 시행착오가 많았죠. 우선 한국보다 따듯하다고 해서 혹시나 싶어서 챙겼던 .. 더보기
궁남지 지난주에 아버지 모시고 부여 궁남지 연꽃 축제에 다녀왔다. 해마다 연꽃을 보러 다니는데 올해는 궁남지로 정하여 아버지 모시고 겸사겸사 다녀왔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