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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닛/아름다운 글

눈 감으면 나타나는 당신

따스한 봄날
풀밭에 팔베개하고 하늘을 보고 누웠습니다.





이미 저만치서 다가오는 당신...
어느새 내 앞에 서 있습니다.





가슴시린 지난 추억은
스쳐 지나 한 다발로 다가왔으나





허전한 가슴을 당신의 보고픔으로
가득 채워 추억을 엮어내고





사랑하는 이내마음...
당신께 속내를 보여주고만 싶습니다.
내 속에 당신이 가득하기만 하다고...





진정한 사랑을 위해 남김이 없겠습니다.
진정한 사랑을 위해 미련이 없겠습니다.





당신 향한 그리움이 타고 타올라
이내 가슴 영롱한 추억으로 물들어만 갑니다.





지난번 만나... 만약에.... 라는 말을 듣고는
가슴이 멎고 혼절 할 뻔 했습니다.





안됩니다. 절대 안 됩니다.
당신과 나는 평생을 같이 걸어야 합니다.





그 이유는 잠시 인연이 아니라
평생을 같이 할 필연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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