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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싱블라이드 일명 신부님이라 불리는 블러싱블라이드 단아하고 청초해서 사랑을 많이받던 아이죠. 더보기
무명이 정확한 이름이 없는 새먼이네요. 그래도 꾸준히 피고지고 하는 아주 기특한 아이네요. 창가 깊숙한 곳에서 살폿이 피어 있으니 잘 볼수도 없네요. 작은 몸매에서 요리 이쁜꽃을 피워대니 아주 안스럽네요. 이번엔 영양제라도 줘야지. 가녀린 몸매에 몸집을 불릴 생각도 안하고 꽃만 피워.. 더보기
28년 만의 이별~~~~~ 울집에 아주 오래된 화초가 몇개 있어요. 그중에서 남아있는 것 중에 제일 오래된 아인데... 그 옛날 서초동에 꽃시장이 있던 시절 울딸래미 안고 구경삼아 갔다가 천오백원주고 산 요 철쭉~~~~~ 그동안 수도 없이 이사다니면서 함께 했는데.... 쥔장의 무관심으로 생을 마감했네요. 개미가 .. 더보기
샤프란 봄부터 꽃이 무성하게 피고지고 해서 구근이 늘어나지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어느날 보니 엄청 늘어나더라구요. 네번째 다섯번째 피었던 꽃 사진이 있어서 올려봤네요. 이젠 내년이면 저 많은 구근에서 꽃들이 피면 엄청 화려할것이라 기대가 됩니다. 더보기
페어리 랜드 페어리 랜드 화이트 정말 작은 가지 하나 얻어서 크게키워 삽목해서 나눔도 많이했다. 페어리랜드 핑크도 작은 가지하나로 요렇게 대품으로 키웠다. 처음엔 품으려고 엄청 노력했는데 지금은 그저 이렇게 큰 대품이 부담스럽고 거추장 스럽다. 페어리 랜드 화이트와 핑크를 나란히 놓고 .. 더보기
오렌지샤워베고니아 한참 이쁘게 피고지고 하던 아이를 비가내려도 그냥 밖에 뒀더니 모양이 흉해졌네요. 그래도 묵은둥이라 포기하기 어려워 안으로 들였더니 봐줄만합니다. 더보기
클레로덴드럼 덴트롱으로 알고 있던 아이를 아스파라거스님 덕분에 일본식 발음으로 정식명이 클레로 덴드럼이라고 알았다. 이제부터 요 이름으러 불러야 겠다. 한달이상이 지나도 여전히 피고 있다. 붉은 입술은 떨어진지 오래지만 아직도 흰색이 남아 꽃같이 보여 아름답다, 더보기
불영사 꽃들 불영사에 갔을때 석류가 참 탐스럽게 열려있다. 울집에도 석류나무가 있는데 예전엔 꽃도 잘피고 열매도 맺혔는데 지금은 잎사귀만 무성하다. 상사화도 제철을 맞아 여기저기 많이도 피어있다. 사람들은 꽃무룻과 상사화를 함께 보는데 꽃과 잎이 서로 만나지 못하는것은 같지만 다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