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정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장마후 마당으로 내보내고 텅빈 베란다. 작년에 악몽후 장마가 지나도 마당으론 안내놓으려 했는데 하루가 다르게 웃자라는 제라늄이 보기싫어서 지난주에 메탈락 한칸 철거하여 마당에다 설치후 손에 잡히는 대로 마당으로 내놨다. 작년엔 비가 많이와서 탈이더니 올해는 너무 가물어서 탈이다. 아침부터 땡볕이 너무 강해 6시.. 더보기 꽃이 만발한 우리집 전경 게으름의 극치를 달리던 주말내내 맘에 걸리는 것이 타들어 가는 제라늄들이였다. 하지만 출근하랴 바빠서 도저히 물줄 시간이 없다. 토요일에 퇴근하자 물부터 주었다. 일요일에 호스로 뿌려주고 일주일만이니 화초들이 다 시들었다. 그래도 건조에 강한 제라늄과 대품 철쭉류가 견딘.. 더보기 정리 벼르고 벼르던 베란다 정리를 하였다. 일요일 일찌감치 식구들 밥멕여(?)놓고 슬슬 베란다 베탈락 한칸을 해체해서 밖에다 설치를 하였다. 뭣을 내놔야 할지 감이 없어서 그냥 손에 잡히는대로 우선 채웠다. 그리고 호수를 끌어다 열심히 정말로 열심히 물을 줬다. 철쭉들을 포식하고 있.. 더보기 5월의 제라늄 베란다. 5월은 계절의 여왕이다. 장미가 피고 라일락이 피고 5월은 꽃들의 잔치가 벌어지는 달이다. 아파트 베란다 보담은 단독의 봄은 아주 더디게 온다. 3,4월이 제라늄의 전성기인 아파트에 비해 단독의 봄은 이제 시작이다. 캔디플라워 바이칼라와 스타더스트가 측면을 장식하고 있다. 요렇게 .. 더보기 베란다 정리 모처럼 집에온 아들래미 붙잡아서 베란다에 있던 철쭉들을 밖으로 다 내놨다. 아직은 조금 이른듯도 하지만 그이도 다리를 다쳐서 힘을 쓸수 없고 나역시 갈비뼈 때문에 무거운 것을 들수도 없어서 만만한것이 아들이라고 아들래미 더러 무거운 화분들 다 밖으로 날라달랬더니 군소리 .. 더보기 4월의 베란다 그래도 4월이 되니 철쭉이라도 펴서 베란다가 조금은 화사하다. 제라늄도 망울 망울 꽃봉우리가 맺혔고 모나리자도 귀부인도 연상홍도 모두들 꽃봉우리를 터트리려고 한창 준비들을 하고 있다. 아마 이달 말이면 우리 베란다도 꽃잔치가 벌어질듯 하다. 성급한 마음에 미리 찍어봤다. 더보기 3월초의 베란다 한달여 병원 생활에 주인 없는 베란다가 이렇듯 시퍼렇기만 하다. 제라늄도 철쭉도 어느것 하나도 꽃이 피질 않았다. 더보기 12월의 베란다 12월이라고 달라질것이 없는 코딱지 만한 베란다 그래도 아침이면 열심히 돌아다 본다. 베란다가 좁아서 한번도 제대로 다녀본적이 없다. 항상 모로 최대한 몸을 얇게 만들어야 다닐수 있는 좁디좁은 베란다. 그래도 이것이라도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는 고마운 베란다다.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