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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닛/아름다운 글

채우짐이 부족한 마음들 채워짐이 부족한 마음들 채워짐이 부족한 마음들 완벽 하고픈 생각의 욕심들 많은 사람들의 마음은 채워도 채워도 채워지지 않고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나 자신만은 완벽한 것 처럼 말들을 하고 행동들을 합니다. 자신들만은 잘못된 것은 전혀 없고 남들의 잘못만 드러내고 싶어 합니다. 남들의 잘.. 더보기
넓디넓은 가슴으로 넓디 넓은 가슴으로 세상의 모두를 감쌀수는 없는가? 먹성좋은 것네들의 잔치 무리가 쓸려 올때 주저없이 모두 안을 바다 가슴은 없단 말인가? 입안에는 밥알 한 알을 어금니에 물고 지긋이 입을 다문 결의가 아스라하네 질긴 영혼을 부여잡고 늘어 가는 주름에서 풍겨나는 인생냄새가 은하수 꽃등 빛.. 더보기
단호이 감행하라 새장 안의 새는 날지 못하듯 자기로 뭉쳐진 사람은 홀로 새가 된다 날으는 새는 날개가 있어 그 가치가 아롱지듯 움직일 때의 사람은 존재의 이유가 있다 우리는 이 엄연한 현실 앞에 더 나은 내일을 가야 한다 질서를 파괴하면서 까지 뛰어보지만 섭리세상을 어찌 거역 할 수 있는가 주저 말고 당당히.. 더보기
아주 작은 소망 내가 해온 말들이 당신의 마음을 편하게 만들었으면 하고 바라지는 않습니다 나는 다만 내 말이 그늘이 되어 당신의 마음 한 구석에 서운함으로 남지 않았으면 합니다 내가 해온 몸짓들이 당신의 얼굴을 웃게 만들었으면 하고 바라지는 않습니다 나는 그저 내 행동이 가시가 되어 당신의 몸 한 귀퉁이.. 더보기
당신은 할 수있습니다. 당신은 할수 있습니다 인생길을 가다보면 문득 내 위치를 돌아보고 내가 남보다 앞섰는지 뒤섰는지를 견주어볼 때가 있습니다. 그러다가 내가 남보다 뒤떨어졌다는 생각이 들면 그 자리에 풀썩 주저앉아 한탄합니다. 미국의 유명한 판사였던 올리버 홈즈는 "뒤에 있는 것과 앞에 있는 것은 우리 안에 .. 더보기
새해를 맞이한다는 것은 새해가 되었다는 의미 닭이 울었다고 새벽이 온 것이 아니듯 일월 일일이 되었기에 새해가 된 것은 아닙니다 새해는 지난해를 옛 것으로 규정하는 자에게만 새해가 됩니다 옛 것으로 규정한다는 것은 더 이상 옛 시간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즉 뒤엣것을 잊어버리고 새롭게 출발하는 자에.. 더보기
남때문이 아니라 내 마음이 메마를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메마르게 하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내가 메마르고 차가운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마음이 불안할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불안하게 하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 더보기
한알의 밀알 한 알의 밀알이 그대로 있으면 마냥 한 알 그대로 있습니다. 그런데 그 밀알이 온 몸을 부르트며 싹을 틔우면 수백개의 밀알이 생깁니다. 또 요... 씨앗을 뿌리는데 이런 사람도 있답니다. 고이 준비한 씨앗을 길가에 뿌리는 이가 있고 돌 밭에 뿌리는 이가 있고 심지어 가시덤불에 뿌리는 이가 있다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