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에 깨순이를 좋아해서
초창기때부터 깨순이란 깨순이는 거의다 모았었는데
혹독한 여름을 비켜가지 못하고 거의 모두다 보냈다.
다시 씨앗을 파종해서 겨우 리플이들 세가지 가지고 있었던 것도
작년 여름의 장대비에 라즈베리만 남고 모두 보내고
다시 나눔을 받고 씨앗 파종해서 겨우 세가지는 품었지만
그렇다고 꽃이 모두 핀다는 보장도 없다.
그래도 삽목 성공해서 꽃까지 보니 감개가 무량이다.
하지만 깨순이는 안보이고 그냥 자세히 봐야 리플이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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