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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화초/엔젤·리갈

엔젤아이들

 엔젤아이스 버건디

밖으로 내놓으니 이제서야 한두송이 피기 시작한다.

겨우내 이름표가 없어서 그냥 엔젤종류로만 불리던 놈이 꽃이 펴서야 버건딘줄 알았다.

 오렌지

울집에 대품 오렌지가 있었는디

구박을 견디다 못해 고사하고 삽목해놓은것이 다행히 있어서 명맥은 유지하고 있다.

사실 작년에 나눔받은것이 모두 다 요 오렌지여서

아주 오렌지 징글맞다 했더니

병원에 있는동안 다 말라죽고 겨우 요거 하나 남아서 이젠 귀한 몸이 되었다.

 

 바이칼라

요것도 이름표 없이 무명씨로 지내다 꽃이 펴서야 이름을 찾았다.

엔젤아이 중에 라이트가 가장 갖고 싶은데

것도 작년 여름에 가버리고 말았으니....

뭐 언젠가는 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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