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출근하지 않는데 전화가 왔어요.
택밴데 사무실에 안계시냐고
"조금 늦을겁니다"하고
부랴부랴 울집대표 출근시켰어요.
퇴근하고 들어오면서 가져온 박스를 보는 순간
말문이 딱 막혔어요.
받을때마다 감동이 밀려와요.
친정엄마처럼 또 챙겨주신 고구마와 울금....
난 정말 복이 많은 사람이다 싶어요.
아스파라거스님 잘먹겠습니다.
그 마음 고이고이 간직하고 다른사람에게 베풀며 살께요.
울금은 우선 신문지 싸서 요리 보관했어요.
어찌 먹어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정말 귀한거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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