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고니아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덜랜드 오렌지 샤워 베고니아로 불리는 서덜랜드죠. 작년 겨울엔 잠을 재웠어요. 구근만 정말 엄청나더라구요. 겨우내 안방 창가에 두면 칠랄래 팔랄래 엄청 클텐데 주렁주렁 달리는 주아가 귀잖아서 베란다에서 잠을 재웠어요. 그랬더니 요리 따글따글 아주 싱싱 합니다. 더보기 더블릿 핑크와 화이트 레드가 있었는데 레드는 욕심에 삽목했다가 어미도 보내고 삽목도 물르고 결국 핑크와 화이트 두개만 남았네요. 겨우내 웃자라서 휘청이던것 솎아내고 다시 정리해줬더니 조금 보기가 낫네요. 더보기 안젤리끄 애증의 안젤리끄 사연이 조금 있는 아이죠. 작년에 이쁜 꽃보고 구근이 썩어서 윗 가지 꺽어서 삽목해서 뿌리내렸더니 그래도 겨우내 구근이 굵어져서 제법 밤톨만합니다. 펜듈라 화이트 작년엔 잎만 무성하고 꽃은 못봤는데 올해는 꼭 꽃을 봐야겠어요. 더보기 드레게이 글레스고 작년에 나눔받아 아주 내속을 새까맣게 태웠던 녀석이네요. 햇볕 잘드는곳에 뒀더니 기존에 있던 큰잎은 다 떨어지고 뼈다귀만 남아서 야가 과연 살아줄까 싶었던 그런 드레게이가 이젠 요리 튼튼한 대품이 되었네요. 약가 또 구근이 엄청 튼실하더라구요. 메추리알만틈 굵은데 가려서 .. 더보기 베고니아 구근들 요건 안젤리끄 꽃입니다. 구근 베고니아를 파종해서 키워서 꽃을 봤기 때문에 구근이 생겼을 것이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잎사귀가 사그러 들어 명이 다했나 싶어 엎으려다 보니 그 일년사이에 밑에서는 구근을 이리 실하게 키우고 있었네요. 안젤리끄도 옮기다가 똑부러지길래 작년처럼 .. 더보기 논스톱외 파종이들이 이제 서서히 지고 있네요. 그래도 그 모습이 화려하고 예뻐서 연신 카메라를 들이대고 있습니다. 일루미네이션 스칼렛 논스톱 옐로우 오렌지 고고 더보기 일루미네이션 스칼렛 강렬한 빨강은 삼성 똑딱이는 잘 잡아내질 못해요. 이런 저런 기능이 있지만 귀잖아서 그냥 오토로 찍고 있답니다. 하여 항상 느끼는것이 붉은 색은 정말 못 잡아낸다는 거죠. 그래도 햇살에 비치니 조금은 예쁘게 나왔네요. 더보기 볼리비엔시스 베고니아 일명 새작베고니아라고도 한다는데 꽃이 핀것을 보니 새부리를 닮아서 아닌가 혼자 추측해봅니다. 요 아이도 사연이 많아요. 새빨간 꽃에 반해서 씨앗 나눔받아 몽땅 뿌리 파리먹이로 고스란히 바치고.... 삽목가지 나눔받아 잘자라다가 갑자기 어느날 사그러 들어서 가슴을 바짝 태웠어..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