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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이들

벌레잡이 제비꽃 물만 채워주면 혼자서도 잘자라는 아이. 봄이되면 꽃도 흐드러지게 피워주고 싱싱하게 식구도 늘어나고 잎꽂이도 정말 잘되는 놈이다 더보기
독일아이비 처음에 야를 봤을때 가격이 넘 불량해서 도저히 엄두가 나질 않았다. 어찌어찌해서 몇가지 얻어다 물꽂이를 해서 뿌리를 내렸는데 결국 가버리고 친구가 사무실에서 키우다 못키운다고 준것이 시들시들해서 이것도 죽으려나 했는데 올봄부터 갑자기 자라더니 지금은 칠랄래 팔랄래해서 감당이 안된.. 더보기
산호수 야도 5년전에 천원짜리 한포트사서 울엄마 반나눠주고 키운것인데 정말 안자라더니 올봄부터 자라면서 꽃도 많이 피우고 풍성히 자라고 있다. 더보기
가랑코에 꾸준히 꽃을 피워주고 있는 가랑코에 더보기
만량금 동생이 삽목한것 한뿌리 얻고 회원이 안키운다고 준것 얻어다 삮뚝 잘라서 작년엔 새순이 돋느라 열매도 맺지 못하더니 올해는 꽃도 많이 폈는데 이사하느라 많이 떨어지고 부러지고 그래도 이제 겨우 자리를 잡아서 이뻐지고 있따. 더보기
보라 사랑초 요놈은 울집에 온지 정말 오래되었다. 그래도 죽지 않고 근근히 살아가고 있는것을 보면 기특하기도 하다. 거의 방치하다시피 하고 있으니 잘자라지도 못하고 남들은 금방 퍼져서 한가득 된다던데 항상 요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더보기
동백쟈스민 요것도 울집에 온지 한 오년 정도 되었지 싶다. 울집에 오면 모든 화초들이 하늘 높은줄 모르고 땅 넓은줄만 안다. 자꾸 자꾸 잘라서 위로 못크게 하니까.... 목질화가 되어서 튼실하긴한데 별로 크진않다. 더보기
삭발한 엔젤 세가지 색상 모두 과감히 밑둥만 남기고 잘라 버렸다. 올해는 꽃보기를 포기한 거다. 분홍 엔젤 살구색 엔젤 꽃도 안피우고 잎만 무성한 놈이다 방출 1호 맨 먼저 삭발한 노랑 엔젤 제법 순이 많이 자랐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