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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화초

애플사이다 제라늄 향긋한 사이다 향이 나서 이름이 그리 지어졌는지 모르겠다. 한가지 얻어다가 삼년이 지나니 목질화가 되어서 수형을 잡으려고 많이 다듬었는데 어김없이 봄이되어 꽃이 피기 시작하면 엉망이 되어버린다. 그래도 만지면 퍼지는 그 향때문에 난 많이 사랑한다. 더보기
살몬 콤테스 작년 여름에 많은 제라늄이 고사하고 공구하면서 한 품목을 여러개 들여서 동생 주려고 따로 모아뒀던것이 그나마 베란다에 있어서 다 살아남았다. 살몬콤테스도 그중에 하나다. 웃자란것 다 잘라주고나니 비실거려서 살려나 싶었더니 그래도 살아남아서 꽃까지 보여준다. 더보기
라야나 이모션과 라야나는 비슷한듯 하며 다르다. 꽃중앙이 흰색이 돌면 라야나고 핑크빛이면 이모션이다. 모종들을 들이면서 겨우내 베란다에 뒀던것을 꽃을 보기위해 거실로 들였더니 조금씩 웃자라기 시작한다. 올부터는 작게 짱짱하게 키우고 싶어 꽃만보면 자르려고 아주 가위를 들고 벼.. 더보기
루드윅스 버거플레어 제작년 겨울에 5개들여서 작년 여름에 몽땅 보내버린 루드양 작년 겨울에 다시 들였다. 살몬 종류가 많기는 하지만 루드양의 매력을 쫒아가기엔 여러가지로 역부족인 것들이 많았다. 살몬 프린세스나 콤테스는 비슷하지만 또 다른 맛이 있다. 겨우네 품었던 꽃봉우리를 맘껏 터트리고.. 더보기
스토우베리 라즈베리로 알았던 것이 불루베리였고 요것은 그냥 스토우베리가 맞는듯 하다. 그래도 필수록 깨순이와 스크래치가 확연히 나타난다. 더보기
무럭무럭 자라는 새싹들.... 3월에 파종을 했더니 발아한 것들이 무럭무럭 자라기 시작한다. 빠르면 올가울엔 꽃을 볼수도 있겠다. 더보기
내가 가진 제라늄 비도오고 할일은 없고하여 심심한 길에 베란다에 종이를 들고 나가서 제라늄 종류들 적기 시작했다. 언젠간 한번 적어서 정리해야지 하면서 마음만 먹었는데 오늘은 실천에 옮겼다. 참 많기도 하다. 허긴 새로운 신품종이 나오면 거의다 들였으니 많을수 밖에... 죽이기도 많이하고 들이.. 더보기
코랄스파이 작년에 그런 몰살 사건만 없었다면 울집에서 존재감 조차 없었을 코랄 스파이가 이렇게 사진으로도 찍힐정도로 울집 제라늄 꽃이 귀하게 되었던 모양이다. . . 작년 가을에 나의 징징거림에 어느님이 베풀어주신 은혜인것을.... 이제서야 꽃이 피고 약간의 파스텔 톤이 내 눈길을 끌기 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