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이들 썸네일형 리스트형 임파첸스 임파첸스도 꽃에 반해서 교환으로 겹 임파첸스 빨강 보라 분홍을 품었다가 겨울을 나기 위해선 삽목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다 보내고 빨강 하나만 남았다. 다시 나눔으로 임파첸스 몇개를 품었지만 흰깍지벌레에 질려서 이사오면서 옆집 할머니 다 드리고 씨앗 나눔받아 빈화분에 뿌.. 더보기 아자리아 겹꽃 해마다 피고 지고 했지만 한번도 앙증맞게 피었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다. 아자리아 자체가 워낙 꽃이 크니 풍성하다는 느낌만 있었는데 이번에 위를 잘라버리고 나즈막하게 다듬고 나니 꽃송이도 앙증맞은 것이 은근히 이쁘다. 더보기 금황 봄이 되니 확실히 철쭉류들이 제세상을 만난듯 앞다투어 피기 사작한다. 몇년전에 양재동 갔다가 앙증맞게 핀 철쭉들이 이뻐서 한판을 들였다. 같은 종류가 많아서 아는 지인이랑 나누었고 전 그중에서 4개만 들고 왔다. 아는 이름은 금황뿐이였다. 사실은 금황만 가지고 싶었는데 가지.. 더보기 만개한 모나리자 아자리아 캘리포니아 모나리자??????? 정확한 이름은 글쎄..................... 각설하고~~~~~~~~~~~~~~~~~~~~ 흐린 분홍의 환상적인 색에 반해서 뒤도 안돌아 보고 들였다. 울집에 온지 5년째이다. 작년엔 일찌감치 마당으로 내친 바람에 반항기가 가득찬 거친 모나리자를 경험하고서 올해는 만개할.. 더보기 겹 아자리아 베란다가 좁기도 하고 이젠 키큰것이 질리기도하고 여차 여차 한 이유로 동백과 철쭉만 빼고는 모조리 잘랐다. 위로 뻗은것 정리하고 야트막하니 키우기로 하고 보니 의외로 괜잖다. 더보기 씨클라민 아마 꽃피고 제일 오래가기 대회나가면 충분히 수상할 꽃이 시클리민이다. 처음엔 조화 같아서 별로 안좋아 했는데 계속해서 꽃이 피어 있으니 어느순간 이뻐지기 시작한다. 양재동에서 12개 한판을 샀는데 겨울을 나고나니 흔적도 없이 사라졌고 기존에 있던 빨강만 남은주 알았더니 아.. 더보기 영산홍 처음에 들인것이 요 영산홍이였다. 그 작은 꽃이 앙증맞아 천원주고 한포트 들여서 근 10여년을 키웠다가 분갈이 하면서 욕심에 비료를 줬더니 그냥 가버렸다. 그때 처음 알았다 철쭉류는 비료를 주면 죽는다는 것을.... 미련을 못버리고 또 들였다가 이번에 물을 말려 죽였다. 그리고 여러.. 더보기 모나리자 모나리자가 피려 하고 있다. 철쭉류들 중에서 제일 아끼는 것이 요 모나리자다. 흐린듯 테를 두른 분홍이 피코티 핑크를 보는것 같아 이쁘다. 작년엔 마당에 내놨다가 이쁜 색을 못보고 짙은 다홍색에 실망이 컸었는데 올해는 베란다에서 피니 이쁘게 피겠다. 더보기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7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