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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

부모님과 여행 지난 토요일에 외갓집 종친회가 있어서 부모님 모시고 동생네랑 다녀왔다. 엄마가 치매가 있어서 자꾸 이상한 말씀을 하신다. 더이상 나빠지기전에 한번 모시고 고향에 다녀오자 하였는데 마침 종친회가 열린다하여 겸사겸사 이모까지 모시고 다녀왔다. 사시면 얼마나 사실까 싶어 마음.. 더보기
친구 집 방문 나에겐 오래된 동네 친구가 있다. 동창도 아니고 회사 친구도 아니고 아이들 키우면서 알게된 동갑네기 친구.... 이삼년 정도 함께 한동네에서 살다 각기 집을 분양받아 나는 분당으로 그 친구는 일산으로 이사를 하였다. 그러고 아이들 고등학교때 까진 일년에 몇번씩 왔다갔다 하며 하룻.. 더보기
농촌 테마 파크 몇주전부터 자꾸 엄마가 전활하셔서 바람좀 쐬달라고 하신다. 몇년전의 심장수술과 여러번의 다리수술로 몸도 마음도 많이 피폐해진 우리엄마...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곱디곱게 꾸미고 싶어하셨는데...... 작년부터 부쩍 정신이 안좋아지시더니 급기야 치매 판정을 받으셨다. 자식들이 .. 더보기
천지창조?????? 지난 목요일에 전북에 다녀왔죠. 서울에선 소나기가 왔다가 해가 떴다가 변덕이 심한 날씨 였다는데 다행히 전북엔 해가 쨍하니 떠서 더 할수 없이 좋은 날이였어요. 바람도 불고 해도 뜨겁지 않아서 아주 쾌적하게 다닐수가 있어서 좋았거든요. 돌아오는 길에 오산쯤 오니 구름과 구름.. 더보기
전법단 등반대회(신원사/갑사) 2012년4월7일 조계종 전법단 등반대회가 있었다. 동학사에서 갑사로 계룡산을 넘어가는 등반대회였다. 난 아직 몸이 완치가 안되어 등산은 못하고 대신 삼사 순례를 하기위해 참석을 하였다. 오랫만에 봄바람도 쐬고 좋아하는 사찰순례도 하고 도반들도 만나서 정말 즐거웠다. 7시에 죽전.. 더보기
소소한 일상 감기로 며칠을 앓았는지 모르겠다. 얼마나 아팠는지 손가락 마디까지 쑤실정도였다. 아마 이번 감기가 그리 독했나 보다. 아직 다 아물지도 않은 사고 휴유증에 감기까지 겹쳐서 몸도 마음도 모두 힘들었다. 이제서야 겨우 정신을 차리고 컴퓨터 앞에 앉았다. . . . . 단 며칠이였는데도 화.. 더보기
십자수~~~~~~~~~~~~ 어느님의 블로그에 놀러갔다가 십자수 수놓은것을 봤다. 몇년전에는 십자수에 빠져서 온통 십자수 투성이였던적도 있었는데 지금은 액자 몇개 빼놓고는 모두가 장농 어딘가에 쳐박혀 있는듯 하다. 카메라를 들고 제라늄 찍다가 눈에 뛴 십자수 액자를 몇개 찍어 봤다. 더보기
교통사고!!!!!!!!!!!!!!!!!! 벌써 지지난달이 되어 버렸네요. 1월 30일날 퇴근길에 교통사고가 났고 지금은 3월이니 두달전 사고가 되었네요. 사무실 인테리어 마치고 첫출근해서 근무하고 퇴근해서 집에 오다 마주오던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해서 우리차를 들이 받았으니 말 그대로 날벼락을 맞았네요. 무방비 상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