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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구근

봉숭아 처음 결혼해서 새댁때 시집에 가면 항상 앞마당에 요 주먹 봉숭아가 흐드러지게 피어있었다. 그냥 봉숭아만 보다가 장미같은 봉숭아에 반해서 이쁘다를 연신 했더니 돌아오는 차안에는 시아버지께서 뽑아 화분에 심은 이 봉숭아가 한그루 있었다. 정말 한그루였다 그만큼 봉숭아는 나무.. 더보기
무럭 무럭 자라는 파종 새싹들 나눔 받은 씨앗 그냥 이름표 없이 몽땅 뿌렸더니 여기저기 새싹이 무지막지하게 돋긴 했지만 정확한 이름을 모르는 것이 몇개 있다. 이것도 이름을 모르겠다. 잎사귀를 봐도 도통 어떤 이름인지...... 주먹 봉숭아 일명 장미 봉숭아라고도 부른다. 있는 씨앗 몽땅 뿌렸더니 정말 많이도 돋.. 더보기
페추니아 씨잇뿌려서 첫꽃이 폈다. 벨벳같은 느낌의 페추니아 보라색........ 아주 좋아하는 색과 벨벳느낌의 꽃.... 피고지고 하던 가자니아도 이젠 끝물인가 보다 야자분에 메달린 가자니아는 벌써 보기 흉하다. 이젠 다른꽃으로 갈아줘야 할듯하다. 더보기
황금낮달맞이 우리 나라 전역에서 살고 있는 황금낮달맞이다. 일반 달맞이꽃에 피해서 키도 50cm도 넘지 않는다. 물론 꽃 피는 시기도 틀리다. 달맞이꽃은 해가 빠지려고 하는 저녁무렵에 피어나, 새벽이 오면 꽃잎을 닫아버리지만, 황금낮달맞이 꽃은 아침이면 서서히 꽃잎을 펼쳤다가 저녁에 다시 꽃.. 더보기
꿀풀 꿀 풀 꿀풀은 우리나라 각처의 산이나 들에서 자라는 다년생초본이다. 생육환경은 산기슭이나 들의 양지바른 곳에서 뭉쳐서 핀다. 키는 약 30cm 정도이며, 잎은 길이가 2~5cm이고 긴 달걀 모양으로 마주나며 줄기는 네모지고, 전체에 짧은 털이 있다. 꽃은 붉은색을 띤 보라색으로 길이는 3~8c.. 더보기
메발톱 전에 미리 핀것을 보고 잘못 피었나 했더니 이번에 다른 화분에서 핀것을 보니 요아인 요런 종류가 맞나보다. 요것이 원조 메발톱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메발톱은 요리 피는것이 맞는듯 한데,..... 더보기
향기별꽃 또다시 올린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꽃이 펴야 대접 받는 아이들은 꽃이 피어있을 동안 부지런히 울궈먹어야 한다는 내 지론이다. 더보기
나눔받은 야생화 아스파라거스님께 나눔받은 야생화다 무류, 황금낮달맞이, 이질풀, 당매자나무, 꿀풀, 꽃무릇, 토현삼은 요렇게 따로 심고 비오는 마당 대나무 밭에 뒀다. 마침 비가와서 심어서 내어 놓으니 비를 맞고 뿌리를 단단히 내릴것이다. 집에 있던 동백도 함께 비를 맞고 있다. 무늬비비추, 용담.. 더보기